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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ance

[      이능력      ]

[ Pascal / 베타 ]

이제는 접촉 여부뿐만 아니라 생물, 무생물도 가리지 않고  목표한 대상에게 압력을 조절해 수축, 팽창 등을 시킬 수 있다.

(무생물의 범위는 철, 콘크리트 같은 만질 수 있는 것부터 공기 같은 만질 수 없는 것까지 포함된다.)

자동차 같은 물체에 압력을 가해 납작하고 단단히 수축시켜 장애물 또는 엄폐물을 만들거나, 칼이나 돌 같은 투척용 무기를 팽창시켜 폭발하듯이 파편을 터뜨리는 식으로 운용 가능하다. 현재는 물자 소모를 우려해 주로 공기에 압력을 조절하는 방향으로 운용한다.

능력을 사용하는 동안 동공이 수축되어 일자로 변한다.

 

압력을 조절하는 대상의 크기(또는 부피)가 생물인 경우 본인 전체 신장(身長)의 절반 이하, 무생물인 경우는 자신의 전체 신장 이하 일 때 페널티가 작용하지 않는다. 그 반대의 경우에 자신이 가한 압력의 일정 부분이 반작용으로 돌아온다.

이제는 능력의 운용이 용이해 부작용은 작게는 코피 또는 이명(耳鳴) 증상 등의 경미한 것에 그친다.

Appearance

[      외관      ]

또래의 여 생도들의 평균을 가뿐히 뛰어넘는 키에, 육상 선수처럼 팔 다리가 길고 근육이 탄탄히 잡힌 체격을 갖췄다.

제때 다듬지 못한 백색의 머리카락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차분히 빗어넘겼지만 단정함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기장으로 약간 자유분방하게 뻗쳐있다. 혈색이 거의 없는 낯빛과 눈 밑의 어둑한 다크서클, 무심한 녹색 눈은 변함이 없다.

능력 사용이 익숙해진 덕분에 목의 제어구는 풀었으나, 자주 생기는 이명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연구소에서 지급받은 특수한 귀걸이 네 개를 착용 중이다.

“ 허나, 도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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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리|17세|180cm|63kg|6월 29일 生|중국 쉘터|지원

Status

[      스탯      ]

생명: ■■■■■□□□□□ 

공격: ■■■■■■■□□□ 

정신: ■■■■□□□□□□ 

이능: ■■■■■■■■□□ 

행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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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ficent Effect Treating: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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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ll

[      스킬      ]

[ 억압 抑壓 / 디버프 ]

[ 항력 抗力 / 방어지원 ]

Personallity

[      성격      ]

[ 철상철하 / 교주고슬 / 극기복례 ]

 

:: 철상철하 徹上徹下 ::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철두철미(徹頭徹尾)한.

그는 여전히 철저하고, 빈틈없으며 효율적인 계획을 좋아한다.

 물론 작은 악마를 토벌하러 나가는 실전 임무에 투입되기 시작하면서 계획대로 되지 않는 날도 늘어났지만 장 리는 기어코 그 무질서와 변칙 안에서도 나름의 계획을 세워 행동한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변한 점이 있다면, 즉흥적으로 떠올리는 계획 역시 효용이 있음을 인정하게 된 것. 아무리 플랜 E까지 세워도, 돌발 상황은 언제나 예상을 벗어나서 벌어진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어릴 적과 변함없는 것이 딱 하나 있다면 여전히 계획에 운 같은 것은 염두에 두지 않는다.

 장 리에게 있어 운은 무질서보다도 한 단계 아래의, 불확실성보다도 존재 자체가 무의미한 개념이기에.

 

:: 교주고슬 膠柱鼓瑟 ::

고지식하여 융통성(融通性)이 전혀 없음.

페라스에서 생활하는 그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동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장 리는 융통성이라곤 티끌조차도 없으며 요령 같은 건 사전에서 지워버렸을 인물이라는걸.

숱한 의심과 음모론이 생도들 사이로 퍼져 몇 번이고 수면 위로 오르내릴 때도, 그는 동요하지 않으며 그저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1, 3분대의 생도들이 계속 '귀환'하는 동안에도 눈 한 번 깜박이지 않고 그저 훈련과 교육에 매진할 것을 강권했다. 본인 역시 '귀환'의 이유와 조건에 대해서 아는 것은 없었으면서도. 

그는 "우수함을 넘어선 뛰어난 성과를 보여 '귀환'시키기엔 아까운 가치를 증명하면 될 뿐"이라는 말을 반복할 뿐이었다.

 

:: 극기복례 克己復禮 ::

자기의 감정, 욕심, 충동 따위를 이성적 의지로 억제하고 예의에 어그러지지 않도록 행동함.

아주 미세하게나마 전보다 감정 표현의 폭이 늘고 불쑥 튀어나올 뻔한 일도 잦아졌지만 의도적으로 자제하고 억누른다.

까닭은 간단명료하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책임질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물론 억누르는 것과 별개로 이런 감정적인 부분들이 점차 생겨나고 두드러지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다소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잦다.

그런 것 때문일까, 같은 2분대 생도들에 한 해 조금씩 어리광이나 투정 같은 것을 받아주는 일도 더러 생기기 시작했다. 물론 그것이 책임감을 피하려는 목적이라면, 어김없이 엄한 역정을 낼 것이다.

ETC

[      기타      ]

#근황

지난 5년간 장 리라는 생도가 어떻게 지냈냐하면, 달리 특별할 만한 일이 아무것도 없었기에 더 이상히 보일 수 있겠다. 갑작스레 쉘터 안에서 등장한 악마와의 전투 후에도, 다수의 생도들이 우르르 귀환하는 상황에도 그저 덤덤히 자신의 훈련과 단련에만 매진했을 뿐이다. 당연히 져야 하는 '책임'과 잡초처럼 슬그머니 고개를 드는 '의심'은 별개의 것이니까. 그리고 책임과 의심을 그의 저울 위로 올리면 자연히 기울기는 전자 쪽을 향했다. 그러니 늘 지내던 대로 지낼 수밖에.

 

#전투광¿

무감하고 어지간한 일에는 흥미도 보이지 않던 그가 즐거운 것이라고 인정한 유일한 일이 대련과 전투. 애초에 감정의 폭이 크지 않아 정말 즐거운 게 맞는지 의심하는 사람도 있으나, 대련이라도 끝난 후에 그의 눈을 자세히 보면 아주 약간이나마 생기가 도는 걸 발견할 수 있다. 물론 본인은 지나치게 과열되지 않으려 최대한 자제하려 하는 편이다. 대련만큼은 평소와 달리 사람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응한다.

 

#취미 및 습관

취미 같은 것은 없어졌다. 훈련과 교육만 해도 충분히 바빴기에, 

무언가 고민할 때 주사위를 매만지면서 손안에서 굴리는  습관만이 남았다.

 

#호불호

좋아하는 것은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과 빈틈없이 짜인 계획표.

싫어하는 것은 이른바 ‘3무’로,  무질서, 무계획, 무책임이 이에 해당된다.

― 이제는 ‘3무’ 중에서도, 무책임한 사람과 행동을 제일 싫어하게 되었다.

 

#ETC

- 매 겨울마다 꼬박 감기를 앓은 후로 낮은 톤에 더해 약간 쉬어버린 허스키한 목소리가 기본값이 되었다.

- 여전히 모두에게 경어를 쓴다. 말을 편하게 놓는 일은 절대 없을 것처럼.

- 능력에 익숙해지기 위해 한계치까지 훈련하다 보니  잦은 이명 현상으로 청각이 많이 상했다. 일상생활에 무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작게 속삭이는 소리 같은 것은 잘 못 알아듣는다.

- 늘 가지고 다니는 개인 소지품으로는 이십면체주사위가 있다. 재질은 철이며, 검은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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