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curtain-174602.png
curtain-174602.png
coiled-snake.png
skeleton-g1abb0070a_1920.png
asd.png

Appearance

[      이능력      ]

[ OVERDOWN / 알파]

공기 중에 흩어져있는 전류를 모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이능.

이론적으로라면 전기가 충분하다는 조건 하에 강대한 공격 또는 방어가 가능한 이능이라고 보면된다.

다만 다루는 전기의 양이 커질 수록  안아야하는 부담감도 커지기 때문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범위 내로만 전기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그 범위를 넘어선다면 가장 먼저 감전되는 이가 본인일테니까.

그러나 감전이 되어도 부상을 입을 뿐 일반인 처럼 죽지 않는다.

 

운용 방법은 크게 두개로 분류된다.

모은 전기로 적에게 유효한 공격을 하는 것 . 분산되고, 조종하기 어려운 공격의 경우 피뢰침과 같은 보조도구를 이용해 공격을 하는 편이다.

두번째는 모은 전기로 방벽을 세우는 것. 제대로 된 표현이라면 전류를 넓게 얽어 공격을 막고 궤도를 멋대로 꺾어버리는 것에 가까우며 가벼운 공격의 경우 그것을 흡수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Appearance

[      외관      ]

오른쪽 눈의 경우 안대 아래에는 꺼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의안을 넣어두었다. 물론 시선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항상 안대를 착용하고 다니는 편이라 안쪽 의안의 모양은 아무런 무늬가 없는 동그란 구체인 상태이다. 오른쪽 얼굴에도 그 때 사고의 흉으로 낙뢰 흉터가 고스란히 남은 편이었다. 해당 흉은 목을 타고 내려와 가슴과 옆구리를 지나서야 차츰 사라진다.

 

5년 전부터 계속해 자잘하게 생기던 손의 상처들은 결국 그대로 남아있게 되었다. 그게 보기 흉하다는 이유로 이제는 손 끝까지 완전히 덮는 장갑을 선호했으며 절연소재로 되어 있어 능력을 쓸 때는 벗는 편이었다. 그 외의 복장은 이번에도 역시 모든 주머니를 떼어내고 가장 간단한 상태로 입고 다녔다.

신발의 경우 오른쪽 신발이 조금 더 높이가 높은 군화로 양쪽 군화의 모양이 다른 특징이 있지만 딱히 이유가 있는 건 아니었다.

" 아직 안 쓰러져. 괜찮아- "

pngwing.com (5).png
fantasy-angel-png-pic-angel-statue-11562897889li87y1ghv2.png
pngwing.com (7).png
skeleton-g1abb0070a_1920-123123.png
red-rose-4-1.png
red-rose-2-1.png

실 슈로엔스|22세|189cm|90kg|10월 1일 生|알래스카 쉘터|방어

Status

[      스탯      ]

생명: ■■■■■■■■■■

공격: ■■■■■■■□□□

정신: □□□□□□□□□□

이능: ■■■■■■■■■■

행운: ■■■□□□□□□□

skeleton-g1abb0070a_1920-123123.png
image-from-rawpixel-id-6738704-original.png

Ambiguous Limited Potential Holding: Apostle

Branch-PNG-Pic.png
coiled-snake.png
skeleton-g1abb0070a_1920.png

Skill

[      스킬      ]

[ 카스마 / 커버 ]

[ 아나프시크시스 / 전체 방어막 ]

Personallity

[      성격      ]

기다리는 것도, 노력하는 것도 이젠 싫어.

“ 제발 살아. 이젠 그것 뿐이야. “

#예민한 #제멋대로 #생각이 많은 #어두운

 

부상의 여파인지 일상생활에 있어 예민한 부분이 많아졌다. 몸을 울릴 정도의 큰소리, 안압이 높아지는 상황 등 부상을 입었던 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에 있어서는 고민도 없이 자리를 떠버리거나 아니면 조금만 스쳐도 인상을 찌푸려버리는 등의 반응이 튀어나왔다. 다만 2분대 친구들을 한정으로 화를 내거나 말도 안되는 것으로 반박하는 행동은 보이지 않으니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

긴 기다림 끝에 모든 것을 놓아버린건지. 밝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온통 어두운 모습 뿐이었다. 미래를 말하던 희망적인 모습은 당장 내일의 생존에 목을 매는 모습이 되었고, 오직 이 페라스로부터 친구들을 지키겠다는 신념 하나만 가지고 있는 애 처럼 훈련과 운동에 매달렸다. 충분한 휴식 후의 훈련이라 해도 몸이 축날텐데 이전보다 줄어든 수면시간에 이러한 스케줄까지 겹치니 다크써클이 내려오는 건 당연지사였다.

그 외로 종종 말도 안되는 고집을 부리며 말썽을 피웠는데 그 모습이 마치 스파크처럼 제멋대로 보이기도 했다.

ETC

[      기타      ]

실 슈로엔스

5가족의 막내, 위로 형과 누나가 한명씩 있어 막내가 보통 그렇듯 사랑과 애정어린 구박을 동시에 받으며 자랐다. 가족을 너무나 사랑하고 아이의 가장 큰 뿌리를 지탱하는 존재라 하여도 무방하다.

신장이 또래에 비해서 큰 편. 받은 이의 유전자가 작지는 않았던 것 같으니.

 

슈로엔스 일가에 대하여.

알래스카 쉘터에 거주 하고 있으며 쉘터 내에서 평판이 좋은 편.

51년도 사고로 인한 4인 중 3인 사망.

53년도에 가족 중 이전 사고에서 생존한 베라 슈로엔스(누나)가 알래스카 쉘터의 연구원으로 지원.

해당 소식에 대해 반대했던 ‘실 슈로엔스’의 기록이 있음

이후 행적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좋아하는 것은

: 남은 친구들

 

싫어하는 것은

: 페라스, 연구원

 

오퍼레이션 페라스

자신의 의지로,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 이 길에 올랐다. 두려움이 없었다면 거짓이겠지만 알래스카 쉘터를 떠나던 아이의 얼굴은 눈물에 젖어있었을지 언정 당당하고 자신감이 있었다. 세계를 구하는 일은 그의 가족을 구하는 일이기도 했으니까.

알파로 발현하고 나서는 며칠동안 방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았던 날이 있었다. 슈로엔스의 희망은 누군가를 치료해주고 도와줄 수 있는 ‘베타’였으니 그의 희망과 다른 미래를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했었다. 다시 돌아오고 난 후에는 여느때와 다름 없이 밝은 얼굴이었지만 그 며칠동안 아이에게 어떤 폭풍이 몰아쳤을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었다.

 

이 곳에 오던 길은 모두 제 것이 아니었다.

----------

페라스와 연구원들에 대한 반감과 분노는 그 어떤 감정보다 몸집을 불리고 있다. 언제든 그들의 목을 노리는 총구 처럼 그의 눈이 저들을 향했을 때 항상 살기를 머금었다.

그들을 옹호하거나 용서를 설득하려 한다면 친구들이라 할지라도 화를 내는 지경에 이르렀다. 물론 그 직후 사과를 하며 차분히 자리를 떠버리지만. 이전의 그의 모습을 생각해 본다면. 아마도 그 속에 있는 분노가 가늠될 터였다.

 

----------

3년 전 임무 도중 능력의 반동으로 크게 감전을 당한 적이 있었다.

그 사고 탓에 오른쪽의 안구 자체에 화상을 입었고 그대로 시력을 잃게 되었다. 당시 극심한 통증으로 괴로워 했으나 생각보다 빨리 임무에 복귀했었다. 페라스에서는 반대할 이유도 없었으니 최소한의 치료기간을 채운 후에는 따로 막지는 않았었다. 재투입 직전에는 시야 재적응을 위해 한동안은 거리 가늠과 좌표 타겟팅에 대한 훈련을 늘리기도 했었다.

 

5년 전 리와 대련을 한 기점으로 그 이후로 꾸준히 친구들과 대련을 하며 근접전투에 대한 감을 익혀왔다.

주로 리와 힐다를 통해 배웠으며… 그 과정은.. 꽤나 혹독했다. 리와는 대련 이후 부터 꾸준히 리가 부상을 입기 전까지 이어졌으며 힐다와는 주 5~3 회정도 진행하며 스파르타식으로 배웠다.. …그 덕에 힐다에게는 100번 중 5번쯤은 이기게 되는 놀라운 성취를..! 얻었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는 눈치이다.

물론 절대 가볍게 배우지는 않았으니.. 이 모든게 … 멍과 피의 길이었다.

 

기타

아주 어릴 적 아일라와 함께 만든 와펜은 방에 있는 상자에 잘 보관해두었다. 혹시라도 전투 중에 상해버리면 속상하니까.

5년 전 만들었던 작은 인형 중 남은 것은 아마 슈란에게 주었던 판다 인형 뿐. 그 외의 것들은 모두 버려졌다. 인형을 버린 기점으로 그 이후 무언가를 만드는 취미는 사라져버렸다.

한쪽 시력이상의 영향으로 잔잔한 두통을 달고 살게 되었다. 그 탓인지 휴식을 취할 때는 고개를 뒤로 기댄 채로 눈감고 있는 경우가 많다.

red-rose-2-1.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