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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ance

[      이능력      ]

[ 인지조작/베타 ]

- 접촉한 대상의 공간지각력 및 시간에 대한 인지능력을 뒤틀어 행동에 불이익/이익을 준다

- 거리감, 원근감, 균형능력, 그 외에 시각으로 인지 후 뇌를 통해 전제하는 공간 그 자체와 시간에 대한 인지력을 조작한다. 

- 예를 들어, 일반적인 상황에서 코 앞에 있는 물건을 볼 때에 보통은 손을 뻗으면 닿는다/닿지 않는다를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능력의 대상이 되면 그 물건이 극단적으로 멀게 느껴져 닿는 것이 불가능하다 판단하거나, 빠른 속도로 자신을 향해 가까워지는 듯 느껴져 회피를 시도하게 되는 등 극단적으로 간격 인식에 난항이 생긴다.

- 시간 개념 또한 마찬가지다. 타인에 비해 시간이 극단적으로 빠르게 흐르게 느껴지거나, 극단적으로 느리게 흐르는 듯 느껴지게 만들어 타인의 행동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게 만든다. 물론 이를 아주 섬세하게 조절하면 짧은 시간에 다른사람보다 여러 방향의 판단을 가능하게 만들어 전투에 있어 유리한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 세 방향의 운용 모두 직접적인 공격능력은 없으나, 긴박한 상황에선 충분히 대상을 곤혹하게 만들 수 있을만한 위력은 갖추었다. 

- 다량의 훈련과 학습을 통하여, 통증을 없애진 못하나 다소 누그러트리거나 다른 감각으로 치환하는 방법을 익혔다. 그런 활용법을 약간 비틀어 상대가 느낀 적 있던 고통을 반복시키는 방법 또한 익혔다.

Appearance

[      외관      ]

검고 긴 머리카락은 묶인 상태로 구불대며 흔들린다. 눈썹 아래를 덮는 앞머리는 ⅓가량을 오른쪽으로 쓸어넘겼고, 오른편의 옆머리는 땋아 뒷머리과 함께 묶어올렸다. 왼편의 옆머리는 그대로 늘어트려 길게 굽어지는 머리칼이 턱 아래를 감싸고 떨어진다. 느슨하게 휘어진 눈썹, 속눈썹이 드리운 눈매는 반개한 상태로 표정을 머금고, 아직 아이다운 윤곽이 남은 뺨 아래 입술은 연한 혈색을 띈다. 

창백하던 낯엔 꾸준한 운동 덕인지 어느정도 핏기가 올랐다. 여전히 조금은 마른 편이지만 예전보다 체격도 불었다. 성장기를 맞아 반듯하게 자라난 체형 덕에 예전처럼 왜소한 느낌은 많이 덜어진 상태다. 거기 더해 열 여섯무렵부터 갑작스레 크기 시작한 키가 단정하고 반듯하던 자세를 좀 더 두드러지게 만든다. 키에 비해 팔과 다리가 길어보이는 체형이고, 손과 발은 가늘고 곧다. 전체적인 체구는 여전히 얇지만, 뼈대 자체가 제법 넓게 자리잡아 앞으로도 좀 더 성장할거라 짐작할 수 있다.

지정복은 상의의 기장을 늘이고 허벅지의 포켓을 덜어내는 정도로 개조했다. 그탓인지 자라기 전과 크게 다를바 없는 차림으로 보인다. 여전히 손가락이 드러나지 않는 장갑을 끼고, 여전히 반듯한 차림을 고수한다. 시간이 붙박힌듯 예전과 크게 다를 것 없는 모습. 많은 독서로 시야의 흐림을 느끼게 되어 훈련 외의 시간에만 종종 착용하는 안경이 유일한 외견상의 낯섦일 것이다.

다소 차분해진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서늘한, 차가운 인상을 주었으나, 일상처럼 짓는 웃음은 온화한 기색을 머금고, 가까운 사람 앞에서 일상마냥 짓는 웃음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활기가 있다.

“ 미안해요, 아직 거리 가늠이 잘 안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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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라 로바나|17세|170cm|53kg|6월 28일 生|유럽 쉘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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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스탯      ]

생명: □□□□□□□□□□

공격: ■■■■□□□□□□

정신: ■■□□□□□□□□

이능: ■■■■■■■■■□

행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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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ficent Effect Treating: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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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ll

[      스킬      ]

[ 블라인드 사이드 / 무효화 ]

[ 페이드 아웃 / 도주지원 ]

Personallity

[      성격      ]

느긋한, 경쾌함, 온화한?  ::

  • 언뜻 밝아보이는 성정은 그를 여전함으로 여기게 만든다. 항시 가벼운 웃음을 띈 어조도, 부드러운 말이나 태도도 어릴적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그 행동 전반에선 예전보다 선명한 느긋함이 묻어난다.

  • 급한 기색이 없다. 언제나 충분한 사려 끝에 행동하고, 충동없는 고려 끝에 움직인다. 그렇다 해서 행동거지가 무겁거나 마냥 진지한 것은 아니다. 대체의 행동에 어릴적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경쾌함이 있고, 말씨나 어조 또한 여전히 가볍고 편안하게 낸다. 사용하는 어휘, 생각이 깊이들에 다소의 차이가 생기긴 했으나 여전히 대다수의 사람에게 호의적으로, 예의바르게 굴고, 성정 자체가 온화하다는 평을 들으며며, 기실 그리 보이기도 한다.

  • 하지만 아주 가까운 사람들에게 보이는 격없는 모습과 비교하면 행동에 분명한 차이가 있다.

 

영리한, 익숙한, 선을 지키는  ::

  • 사람을 대함에 다소는 익숙해졌다. 마냥 진솔하게 굴던 성정은 여러번의 경험과 여러 해의 시간에 깎여 다듬어졌고, 제 기분이나 감정을 숨기는 방식은 좀 더 능숙해졌다. 타인에게 제 진심을 곧바로 이야기하는 성정은 예전과 같지만 모든 경우 그리 반듯하게 굴진 않는다. 사람을 대함에 가식을 두진 않지만, 상대가 허용하는 선을 좀 더 기민하게 판단하여 그를 넘지 않으려 든다.

  • 상대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에 제 태도를 맞춤이 익숙해졌다. 필요이상의 전력을 다하여 타인에게 저 자신을 부딪히진 않게 되었고, 필요 이상의 관여로 하여 상대를 침범하는 일 또한 줄어들었다.

  • 다만 어릴적부터 쭉 가깝게, 친근하게 여겨온 이들에겐 그런 선이나 격이 다소 무뎌지는 모습을 보였다. 아주 조금 더 능숙해진 태도로, 예전보다 좀 더 장난스럽게, 혹은 격의 없이 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평정, 성실한  ::

  • 위급한 상황에도 쉬이 평정을 잃지 않는다. 어떤 상황이고 침착하게 굴고, 감정을 드러내되 감정적으로 굴지는 않으려 노력한다. 공과 사를 구분함에 조금 더 철저해졌고, 일과 행동의 우선순위를 잘 가늠하게 되었다. 다만 행위에 있어 무엇을 우선에 두는지는 명료히 밝히지 않는다.

  • 임무에 충실하고,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제 몸을 사리거나 아끼지 않고 모든 일에 임함은 한결같다. 

ETC

[      기타      ]

훈련, 성장

  • 열 두살의 여름, 악마와 마주쳤던 날 이후 부족한 점을 보강하기 위해 총기를 다루는 연습을 시작했다. 처음엔 총기의 반동을 견디지 못하여 제대로 발포조차 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속사 또한 능숙하게 해내는 편으로 생각이 많을 때엔 훈련장에 틀어박혀 몇번이고 반복하여 표적을 쏘아대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낼 정도다.

  • 총기를 다룰 수 있을만큼의 몸을 만드는데에도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다. 훌륭하게 운동을 도와준 ‘선생님’ 덕에 느리지만 꾸준히 체력을 키울 수 있었고, 그 탓인지 열 여섯부터는 키 또한 급격히 자라났다. 근 반년동안 20cm가 넘게 자랐을 정도.

  •  갑작스레 자란 키와 그에 따라 변한 리치에 적응하느라 근래엔 약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자신이 인지하는 것 이상으로 팔이 뻗어지는 것을 곤혹스러워 하면서도 조금은 재미있어 하는 중. 

  • 능력을 다루는 건 어릴적부터 능숙했지만, 그 활용의 폭을 넓히기 위해 여전히 여러 방향에서 골몰중이다. 근래엔 통각에 관여해 통증을 줄이거나 늘이는 방향까지 활용안을 넓혔고, 이 능력을 좀 더 개발시키려 공부중에 있다.

  • 훈련, 공부, 운동, 다방면에 성실히 임하고 있고, 한계까지 스스로를 몰아가는 경우도 있으나 한계치 이상까지 본인을 혹사하진 않는다. 늘 필요한 만큼의 휴식을 취함에 망설임이 없고, 어떤 선 이상으로 무리하지 않는다. 이는 몸을 사리기보단 그 편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자신을 단련함에 더 적합하다 판단하는 탓이다. 오랫동안 아파본 경험이 있는만큼 스스로의 컨디션에 몹시 기민하고, 자신의 몸 상태를 판단함에 있어 객관적인 편.

 

변화

  • 다량의 독서로 시력이 다소 나빠진 상태. 예전보다 주변 풍경이 약간 흐리게 보이는- 말 그대로 눈이 나빠진 정도에 불과하지만 총기를 다루는데에 시야의 부정확함은 상당한 디메리트로 작용하는 탓에 이제와 허겁지겁 시력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 실전에 투입될 땐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 고글에 렌즈를 병용한다.

  • 예전에 비해 목소리에 아주 조금 울림이 더해졌고, 그 덕에 사용하는 어조나 말씨가 좀 더 차분하게 들린다.

  • 휴식시간엔 가벼운 이야기책을 읽거나, 작은 소품을 만들거나, 가벼운 악기를 연주하는 등 잔잔한 여가들을 즐기는 방법을 익혔다. 예전에 비한다면 명확한 호불호들이 생겼으나, 그를 드러내는 일은 적다.

 

기타

  • 여전히 가족들에겐 꾸준히 편지를 보내고, 매번 두통의 편지를 회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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