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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ance

[      이능력      ]

[거대화 / 알파 ]

인정받고 싶은 욕망의 크기만큼 몸집을 부풀린다.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싶기 때문일까. 저를 올려다보는 시선에서 일종의 충족감 비슷한 것을 느끼는 모양. 나아가는 방법을 모르는 필리파 밀러에게는,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부풀려진 몸집만큼 비례하여 무게도 증가하기에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사소한 움직임 하나만으로도 주변의 것들을 쉽게 으스러트릴 수 있기 때문. 연구와 실험을 통해 필리파의 감정, 그 중에서도 욕망에 반응하여 그 크기가 변하는 것임을 확신했다. 능력을 원활히 다루기 위한 훈련을 병행하는 중,

이능을 다루는 것에 어느정도 적응하여 몸집이 커진 상태에서도 움직이는 것에 큰 불편감을 느끼지 못한다. 다만 본래의 크기로 돌아왔을 때 거리감각에 오차를 느끼는 것은 여전한 듯.

Appearance

[      외관      ]

새햐얀 머리카락을 여전히 길게 길렀다.

정리되지 않아 부스스한 머리를 아무렇게나 풀어둔 모양새.

새빨간 눈동자만큼 새빨갛게 부은 눈가가 눈에 띈다. 마르고 길쭉길쭉한 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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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명하면 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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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파 밀러|16세|174cm|59kg|4월 1일 生|유럽 쉘터|방어

Status

[      스탯      ]

생명: ■■■■■■■□□□

공격: ■■■□□□□□□□

정신: ■■■■■□□□□□

이능: ■■■■■■■■■■

행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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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guous Limited Potential Holding: Apo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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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ll

[      스킬      ]

[ look at ME! / 도발 ]

[ only, ME. / 방어막 ]

Personallity

[      성격      ]

[경계심 많은, 억누를 줄 아는, 열등감]

 

예민하며 경계심 많고 낯을 심하게 가리는 성정은 여전했으나, 오랜시간 얼굴을 마주한 탓에 같은 기수의 아이들에게는 조금 누그러진 태도를 보인다. 심경의 변화가 생겼다기보다는 벽을 치는데 시간을 소요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을 내린 탓일지도. 여전히 남과 깊게 어울리는 것을 기피하며 외면한다.

 

매사에 부정적이나 동시에 굉장히 현실적이다. 뜬구름 잡는 막연한 불안에서는 벗어났으나 동시에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불안에 사로잡혔다. ‘쓸모를 다하지 못하면 귀환 당할 것이다’, 라는. 더 나은 내일을 꿈꾸기보다는, 당장 배 굶지 않을 현재에 안주하기를 선택할 정도로. 아직 꿈 많을 나이인 아이 치고는 상당히 ‘어른’스러운 사고방식. 

 

자존감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인데, 그만큼 자존심이 강해서 타인이 자신을 깎아내리는 것을 참고 견디지 못한다.자기보다 못한 것에 안심하고, 자신보다 나은 것을 질투하고 시기한다. 시기심과 열등감은 곧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으로 이어지나, 이 욕망을 해소하기 위한 올바른 방법을 알지 못하기에 끝없이 타인을 미워할 뿐이지만… 이제는 그것을 표면적으로 드러내지 않는 방법을 익혔다. 그것 역시 훈련의 일종이므로.

ETC

[      기타      ]

[Miller]

-가족들에게 편지를 보내지도, 받지도 않은 지 수년째. 바깥의 소식에는 관심이 없다는 양 굴었다.

 

[Philippa]

-구부정한 자세, 어깨를 잔뜩 움츠린 태도. 휘적휘적 걷는 모양새가 영 볼품없다. 

-소년기에 접어든, 차분하게 가라앉은 어투. 어느정도 나이가 든 만큼 이전처럼 하나하나 신경질적으로 대꾸하지 않는다. 말을 더듬는 습관도 고친 듯. 다만 어조에서 묻어나는 공격성은 여전하다. 그 방식이 바뀌었을 뿐.

-페라스에서 주도하는 모든 활동을 거부하지 않고 참여했다. 그들을 경계하는 것은 여전했으나, 동시에 버림받고 싶지 않으므로 고분고분 순종적으로 굴게 된 것. 이전보다 훌륭한 방식으로 능력을 다룸에도 본인의 쓸모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했다. 불안하다, 여전히.

-‘기적’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이 되는 것에 성공한다면 그토록 바라던 욕망을 충족할 수 있게 되기에,  이것은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필리파가 품은 유일한 ‘긍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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