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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ance

[      이능력      ]

[ 몽환시의 창 / 알파 ]

 허공에서 단단하고 유연성이 없으며, 투명한 물체를 생성하고, 조종하며, 깨트릴 수 있다. 그가 생성하는 물체는 일반적으로 유리(琉璃, glass)라 부르는 것과 99%흡사하다. 강도는 어느정도 원하는대로 조절이 가능하나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생성할 때는 일반적인 유리와 비슷하다. 공격에 이용할 때는 생성한 그대로 사용하기보다는 조각조각 깨트려 날려보내는 형태로 사용한다. 능력을 풀면 그대로 연기처럼 사라진다.

 특이한 점으로는 그가 능력을 사용하는 동안 일어나는 일을 ‘꿈’을 꾸는 것처럼 기억한다는 것. 유리는 영혼아이(설명을 들어보면 판타지의 정령과 비슷하다.)이 옮겨다주는 것이며 아이가 노래를 부르면 깨어진다고 한다. 가끔 유리가 저를 스치고 가면 자신 역시 다치는데, 이는 아이의 장난이라 고통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고. 훈련에서도 이 부분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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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출처 : https://www.neka.cc/composer/12156

 

 젖살은 일찍 빠졌으며 피부는 얇아 혈색이 그대로 드러났다. 밝은 회색의 머리카락은 목가에서 잘려 하늘거린다. 앞머리는 넘겼으나 숱이 얇고 적어 몇 가닥 빠져나와 이마를 가리거나 드러냈다. 차분한 스타일은 못 되어 멋대로 삐져나오는 머리카락은 그대로 두는 편. 거의 항시 샐샐 웃고 있다. 왼쪽 볼과 콧등을 가로지르도록 비스듬히 난 흉터가 도드라진다. 끝이 올라가고 또렷한 눈매에 선명한 황금색 눈동자를 가졌다. 원체 웃는 상이라 하나도 날카로워보이지 않는다. 끝이 올라간 눈매에 비해 눈썹은 아래로 내려가 있다.

 키만 컸지, 전체적으로 마르고 얇다. 폭이 넓은 옷을 선호하기 때문에 더더욱 강조되어보인다. 훈련도 훈련이나, 활동적인 데다 덜렁거리기 때문인지 몸 이곳저곳에 잔상처며 흉터가 잔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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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응, 깨지지 않아. 그러니까…~괜찮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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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나네오렌|11세|157cm|41kg|12월 24일 生|오스트레일리아 쉘터|공격

Status

[      스탯      ]

생명: ■■■□□□□□□□

공격: ■■■■■■■■■■

정신: □□□□□□□□□□

이능: □□□□□□□□□□

행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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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guous Limited Potential Holding: Apo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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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ll

[      스킬      ]

[ 깨진 영혼아이 / 필즉 ]

[ 꿈 걷기 / 복수 ]

Personallity

[      성격      ]

온화하고 능청스러운 / 우유부단 회피하는 / 공격성의 스위치

 

 전체적으로 말투와 행동이 가볍다. 능청스럽고 온화한 성격. 말을 자주 늘이는 것이 정신이 반쯤은 꽃나라에 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4차원이라기엔 정상이나, 도무지 진지하지 못하다. 스스로보다는 다른 이들을 잘 챙긴다. 자신보다 (물리적으로) 작다면 기본적으로 챙겨주려고 한다. 항상 실실거리는 표정. 우유부단하고 반응에 둔하다.

 머리가 나쁘다고 하기에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애초에 생각을 하지 않으려는 느낌이다. 알아도 굳이 신경쓰지 않으며 제 딴에 골치 아픈 일은 회피해버린다. 그의 이야기를 가만 듣다 보면 엉터리 논리에 다른 주제로 빠져나가는 일이 태반이다. 이를 지적하면 내가~? 언제 그랬어어~. 그런 걸로 치사하게 굴지 마…. 라며 유치하게 군다.

 매사에 무관심해 보이고 좋게좋게 넘어가려 하나, 드물게 공격성을 보일 때도 있다. 이는 거침없는 것 같으면서도 유연하며 본래 보여줬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른 분위기였다. 이 때는 시선을 올리고 웃음기가 없다. 가끔은 별다른 필터 없이 직구를 날리기도 한다. 가끔 이 사실을 몰랐던 타인은 그의 성격이 갑자기 변했다거나 진지해지고 예민해졌다던가 말하지만 그를 자세히 몰랐을 뿐이다. 상황이 끝나면 이후에는 다시 실실 웃으며 나누었던 대화조차 금방 잊어버린다.

ETC

[      기타      ]

* 마키아나네오렌

 국적불명에 애매하게 긴 이름, 성은 없다. 애초에 인류 거점인 쉘터이니 특이할 것도 없지 않은가? 보통 그를 부르는 이름은 마키-렌, 또는 마키. 정작 본인은 아무렇게나 줄여 불러도 상관없다고 한다. 의외로 특이하다는 자각 없이 스스로의 이름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가족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가끔 몇몇 이름과 함께 이야기를 이어가나 이름만 언급해 정확히 어떤 관계인지는 알 수 없다.

 

* 생활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실컷 먹다 탈이 나거나, 계단을 잘못 구르거나, 우유팩으로 저글링을 하다 머리에 맞는다거나…. 아주 엉망이 아닐 수 없다. 기본적으로 생활 패턴이 일정치 않았다. 밤에 뒹굴며 놀다 아침에는 피곤해하며 일어날 줄을 몰랐다. 정해진 아침 점심 저녁은 없다는 듯 배가 고프면 먹었고, 고프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 그 와중에도 간식은 참 좋아한다. 전형적인 제멋대로 말 안 듣는 아이의 식습관을 보인다.

 이 모든 생활상에 잔소리를 듣는다면 잠시간은 빠릿해지나 금방 기운이 빠져버린다. 입소 시기는 작년 말. 약 반년 동안 그의 생활상에 잔소리를 해봤자 반나절을 채 못 간다는 사실을 다들 안다.

 임상실험이나 훈련의 경우 싫어하지는 않으나 지친 기색을 보인다. 보통 모든 것에 으응~, 좋아~. 정도의 태도지만 능력을 쓰는 것에는 자신보다 어린 아이들을 놀아주느라 진이 빠져버리는 것 같다니 우습다는 평.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반말. 말을 늘이거나 할 말이 없으면 웃는 버릇이 있다. 베타를 종종 천사님, 천사님~. 하며 부른다.(진정시켜달라는 뜻이다.) 진짜 천사로 여기는지는 미지수.

 

* 호불호

 곧잘 계단이나 복도, 빈 곳, 야외를 쫑쫑 잘도 돌아다녔다. 몸이 날래고 가볍다. 멍하니 한 곳을 보거나 실실거리며 참견하는 것이 참 할 짓 없다 싶다. 좋아하는 것은 사탕과 초콜릿 등 간식을 비롯하여 크래커, 베리류 과일. 그렇다고 입맛이 아주 까다롭지는 않다. 싫어하는 것이 아니면 응응 좋아~, 하고 그냥 먹음.

 싫어하는 것은 바로 티가 난다. 말을 이리저리 빙 돌리거나 습관적으로 발 끝으로 땅을 툭툭 치고는 한다. 주로 과하게 능력을 써야 한다거나, 해산물이나 향 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거나, 수학 공부를 해야 한다거나, 매우 더운 날일 때. 싫다고 직접 말하는 일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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