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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ance

[      이능력      ]

[ 음풍 / 베타 ]

바람으로 장막을 일으켜 대상을 회복시킨다.

그늘 음에 바람 풍. 뜻은 총 두 가지가 있으나 에스더가 사용하는 능력은 겨울철의 찬 바람이라는 뜻에 가깝다. 공기가 있는 곳이라면 손짓만을 사용하여 바람을 일으켜 장막을 만들어낸다. 장막을 둘러싼 이는 몸에 생긴 상처가 순식간에 사라지게 된다. 사람마다 느끼는 바는 다르지만, 보통 굉장히 얇고 가벼운 천을 두른 느낌이라고들 한다. 그런 탓에 전투 도중 치료를 받아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는 평이 대부분.

사용하는 바람의 온도가 낮은 탓인지 시전자의 주변 체온은 한여름에도 굉장히 낮다. 그 탓에 감기에 자주 걸리는 편. 정작 장막을 둘러싸는 대상자는 온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따스한 바람이 부는 느낌이었어요. 걔 성격과는 다르게. 

Appearance

[      외관      ]

부드러운 회색의 머리칼. 흉부를 웃도는 기장의 뒷머리를 오른쪽 아래로 내려 묶었다. 옆머리는 하체까지 내려와 기장이 꽤 길다. 일자로 내려오는 앞머리는 길이가 적당하여 눈이 드러나있다.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눈매, 눈꼬리는 살짝 올라가 있어 온화하면서도 또렷한 인상을 준다. 새하얀 색의 눈동자에 진한 보라색의 십자가 모양의 동공. 색이 뒤바뀌어 이전보다 더욱 이례적이다. 쌍꺼풀과 애교살이 연하게 들어있어 화려하기보다는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호불호 없이 예쁘다는 생각이 들 만한 외모의 소유자. 무표정이어도 올라가 있는 입꼬리. 얼굴을 굳히거나 찌푸리는 일 없이 항상 웃는 낯을 지니고 있다. 

능력으로 인해 제복 안에 항상 긴 상의를 착용하고 있다. 그러는 것과는 다르게 바지의 기장은 꽤 짧은 편. 에스더의 입을 빌리자면 여전히 긴 바지가 불편하다고. 니삭스는 키가 커짐에 따라 새것으로 바꾸어 신었다. 익숙해지려고는 했는데… 

‘실전’에 투입되어 외부로 나갈 때는 눈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틴팅이 들어간 고글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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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능력은 나를 완전하게 해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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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클라우드 나인|15세|162cm|43kg|12월 12일 生|오스트레일리아 쉘터|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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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스탯      ]

생명: ■■■■■□□□□□

공격: ■□□□□□□□□□

정신: ■■■■■■■□□□

이능: ■■■■■■■■■■

행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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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ficent Effect Treating: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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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ll

[      스킬      ]

[ 리-제너레이션 / 회복 ]

[ 유포리아 / 기적 ]

Personallity

[      성격      ]

[완벽주의|흥미본위|예민한]

여전히 쉴 틈이 없는 하루하루를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간다. 매일 밤 손수 작성한 하루 스케줄 표, 기상 시간은 아침 6시 반, 식사는 30분 동안, 이후 10분 동안의 외출 준비… 분 단위로 작성된 스케줄 표는 섹터 13 구역 내 그 누구보다 빼곡하다고 단언할 수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이 아무리 많다고 하여도 그 모든 것을 제시간 안에 깔끔히 해내며 그 와중에 휴식 시간까지 알차게 챙겨간다. 이러한 점만 보면 가히, 완벽하다. 

 

자신의 기준에서 하자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도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만 있다면 충분히 관심을 던져줄 수 있다고 말한다.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지만 쳇바퀴 같은 삶을 살아와서 그런지, 흥미를 일으킬 만한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평소에는 티가 잘 나지 않지만 특정한 상황이나 발언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특히 자신의 두뇌로는 이해가 가지 않고, 일방적으로 주입되는 상황에서 그러한 경향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클라우드 나인’에 대한 주제를 꺼내면 불쾌해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여전히!

타인에게는 재수 없다는 평을 꾸준히 듣고 있다. 그러한 탓에 자주 험담을 받아 타격을 받느냐 물으면, 전혀 아니다. 누구나 목숨에 위협을 느끼는, 오퍼레이션 페라스 프로젝트가 악마에 대항할 유일한 수단인, 그렇기에 사이비까지 생겨난 지금. 페라스의 천사로써, 천사 같은 외모로 -날개는 없지만-, 천사 같은 능력을 선사하는 자신은 대접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5년,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어쩌면 가족보다도 더 오래, 그리고 함께 생활했던 13기 2분대에 한 해 성격이 많이 부드러워졌다. 인간관계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오만한 성격은 어느 정도 사라지고, 동기들의 앞에서는 그 나이 대에 맞는 어린아이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이미 굳어져 버린 말투나 아직까지 터무니없는 것을 요구하는 모습은 변하지 않는 듯하다… 

 

걘 아직도 재수 없더라?

주인 없는 입술들이 떠들어대는 말에 신경 쓸 시간 없어요.

저 치들은 시간 낭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어차피 나보다 위대하지도 못하면서 말이지.

ETC

[      기타      ]

겉으로 드러나는 것.

-탄생화는 목화.

-좋아하는 것. 창공을 누비는 행위. 현재 가장 좋아하는 것이다. 그 외는 빛, 수선화, 포도 또는 사과 맛 사탕,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것. 싫어하는 것. 글쎄…?

-취미는 산책, 반짝이는 것 모으기. 특기는 계획 세우기.

-완벽에 대한 병적인 집착.

-행동으로 하는 장난은 줄었으나, 농담이 늘었다.

-자신의 흥미를 이끄는 일이라면 대담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결과 중시. 다만 그 과정을 조금은 신경 쓰게 된 듯싶다.

-감각이 굉장히 예민해졌다.

-허공을 떠도는 시선. 타인과 아예 마주하지 못한다. 구분할 수 있는 것은 빛과 어둠뿐. 그 빛마저도 옅은 빛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소지품, 지팡이와 광학 문자 판독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들고 다니는 지팡이는 검은색의 몸체에 은색의 무늬가 장식되어 있다. 문자 판독기는 인쇄되어 있는 글씨를 인식하면 음성으로 읽어주는 형태. 둘 다 연구소 내부에서 에스더에게 지급해 주었다. 

*문자 판독기의 경우 첨부한 링크에 나오는 기기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F3tcHVESqvs?feature=share)

-시그와 페라스 상공에서 함께 있는 둘을 자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한 행위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 보이며, 이 후 시그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이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

-예상치 못한 위험요소에 부딪히는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힐다의 도움을 받았다. 그러니까, 안 도와줘도 괜찮다니까요… 그런 말을 하는 것치곤 고마워하는 눈치.

-기숙사에서 나오지 않았을 때 찾아온 실과 함께 산책을 하거나 식사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누군가 찾아와도 문을 열어 머리만 내밀고 바빠요, 하며 밖에 나오지도 않던 아이가 나온 것을 보면 어지간히도 귀찮게 한 모양… 이라고 다들 예상했다.

-예의 바른 말투, 꼿꼿한 자세, 균형 잡힌 생활까지. 어떠한 분위기에서 나고 자랐는지 알 수 있다.

-클라우드 나인 가. 두뇌, 외모, 능력 등 모든 것이 그림으로 그린 듯 완벽한 집안. 오스트레일리아 쉘터에 거주한다면 이미 여러 번 들었을 유명한 집안. 그것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그런 집안. 가주인 에더 클라우드 나인은 연합에 소속된 자로 ‘멸망’ 이전에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이름있는 정치인으로서 활동하였다. 외에도 클라우드 나인에 속한 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난 사람들이 많다. 

 

그동안,

-10세, 첫 실전에 투입된 이후 심한 감기에 걸려 한동안 앓았다. 이후에도 실전에 투입될 때마다 계속 감기에 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3세, 아침에 눈을 떴을 때에도 어둠만이 시야를 가득 메웠다. 어차피 그럴 운명, 슬퍼하진 않았다. 한 달 정도 기숙사에서 나오지 않았다. 쿵, 쿵. 무언가 부딪히는 소리만 들려왔다는데,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14세, 페라스 내부에서 알음알음 입에 오르기 시작하였다. 내용은 클라우드 나인에 관한 것. 그러니까, 돈을 빼돌렸다며. 아니, 그건 다시 환원하기로 했잖아. 그것보다는 그 집안 자체가 문제지. 자기들이 ‘완벽’해 보이기 위해  어린애들마저 수술대 위에 올렸다며? 근데 무슨 수술? 그런 거 있잖아, 안 보이는 눈을 잘 보이게 한다든가… 하긴, 그쪽 집안사람들은 나이를 먹어도… 그래도 안 고쳐지면 그냥 팔아먹었다며? 그럼 그 페라스에 들어온 걔도… 좀 불쌍하다… 뭐가 불쌍해? 걔가 우릴 깔보던 거 잊었어? 그렇긴 하지만 가족에게 버려진 거잖아… 일부 인원들에게 평판이 나빠졌다. 날아오는 수많은 말들, 그 속에서 고고히 웃고 있다. 그런 것은 하등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듯이 행동한다.

 

-, 당신도 그 말들에 휘둘릴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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