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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ance

[      이능력      ]

[ 0x80070005 / 알파 ]

본인 신체를 기준으로 좁은 범위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물리적 현상을 거부하거나 중단시킬 수 있다.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투사체는 운동 에너지를 0으로 만들어 안전하게 멈출 수 있으며, 불꽃이나 전기 등은 현상을 이루는 분자를 잠시 멈추거나 신체에 가하는 영향을 거부하여 상해를 입지 않는 식. 대체로 대상의 행위를 무력화시키는 용도로 사용한다. 이능력의 지속시간은 자신이 무효화시키는 에너지에 따라 수 시간에서 수 분까지 천차만별. 에너지값이 큰 행위를 방어할수록 이능력 적용 시간이 짧아지며, 현상을 제어할 수 있는 비율이 낮아져 본인도 피해를 입는다.

이능력을 무리해서 사용할수록 스스로에게도 서서히 적용되어 신체 곳곳에서 혈류가 멈추거나, 폐포에서 산소를 흡수하는 현상이 중단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마찬가지의 여파로 이능력 사용 직후에는 상처 회복이 더딘 편이다.

Appearance

[      외관      ]

제작자 : @cerezalicor
(제작자 트위터 계정 기재시 커뮤니티 활용 가능, 가공 가능 픽크루로 의상 색상만 화이트로 변경 했습니다.)

 

덥수룩하게 자란 붉은 머리는 눈가를 살짝 덮는다. 갈색 바탕에 연두색이 섞인 헤이즐색 눈동자는 상대를 빤히 바라보곤 했다. 그 외에는 두드러지는 특징 없이 살짝 마른 듯한 몸매. 주어진 제복의 기장부터 완장, 무릎보호대까지 일체의 변경 없이 그대로 입고 다니며 가방은 등 뒤로 돌려서 메고 다닌다. 지퍼는 늘 목끝까지 채운채 다소 답답하리만큼 단정하게 입고 다니며 안에 검은색 반팔티를 받쳐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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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옳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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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블랙우드|12세|150cm|41kg|1월 11일 生|워싱턴 쉘터|방어

Status

[      스탯      ]

생명: ■■■■■■■■■■

공격: □□□□□□□□□□

정신: □□□□□□□□□□

이능: ■■■■■■■■■■

행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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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guous Limited Potential Holding: Apo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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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ll

[      스킬      ]

[ 액세스 거부 / 커버 ]

[ 오버 클럭 / 전체 방어막 ]

Personallity

[      성격      ]

무던한 / 직설적인 / 올곧은 / 욕심 없는 / 독립적인

이미 많은 것이 사라졌고 앞으로도 사라질 세상에서, 영세한 가정집의 어린아이가 누릴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될까. 자원이 될 만한 것은 모두 처분했으며 아이의 장난감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나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바싹 마른 흙 마당에서 흙장난을 치는 일뿐. 갖고 싶거나 먹고 싶은 것이 있어도 흙바닥 위에 낙서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익숙하다. 그렇게 무던해지고, 감정의 진폭이 줄어들었다. 자신에겐 아무런 감흥이 없기에 타인도 그렇겠거니 여기고는 직설적인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내뱉기도 한다. 악의는 없다.

양육자의 영향으로, 바른 생활이 몸에 배어있다. 이른 아침 눈뜨면 가벼운 조깅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무리 맛이 없는 음식이라도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투정 없이 먹을 줄 알았다. 힘들다고 불평하는 법을 몰랐고 주어진 규칙에는 충실히 따른다. 이를 따르지 않는 이에게는 제법 눈총도 줄줄 아는 모양. 그 외에는 별다른 욕심을 보이지 않고 물건의 경우 곧잘 타인에게 나눠주곤 했다. ‘이런 세상에선, 서로 돕고 살아야 하니까.’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중얼거리며.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 하는 의젓함이 몸에 배어있었고 대부분의 일을 어떻게든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는 성향이 있다. 그렇다고 구태여 타인의 도움을 거절하는 등의 답답한 고집을 부리지는 않는다. 다만 스스로 행한 끝에 도움을 청한다면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시도해 본 후라, 이미 시기를 놓쳐 돌이키기 어렵게 된 상황들이 많았다.

ETC

[      기타      ]

1. 이능력 이름은 컴퓨터에 관심이 많던 타 생도가 지어주었고 에단은 의미도 모른 채 별생각 없이 제출했다. 연구원들이나 능력을 부를 일이 있는 사람들은 편의상 ‘에러 코드’로 지칭한다. 

2. 군인 출신 소방관인 미국인 모친과 천문학자인 영국인 부친 아래 자랐다. 자신들은 워싱턴에서 살았던 까닭에 운 좋게 살아남았을 뿐이라며, 이 행운을 갚기 위해 최대한 타인을 도우려 노력하는 올곧고 다정한 이들이었다. 구호 활동으로 바빴던 모친 대신 에단을 주로 양육하던 부친은 쉘터 건축이 시작된 이후부터 자주 집을 비우더니 얼마 후, 완전히 소식이 끊겼다.

3. 영어는 영국식 악센트를 구사한다. 모친이 현장 일로 바빴던 까닭에 양육은 부친이 거의 전담했던 영향.

4. 신체 능력은 평범. 달리기는 꾸준히 했던 탓에 지구력은 나쁘지 않은 모양이다. 

5. 삐뚤어지거나 어지럽게 널려 있는 것을 잘 보아 넘기지 못하는지,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정리하고 다니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다.

6. 그림은 끔찍하게 못 그린다.

7. 밤이면 하늘 쪽을 올려다보고 있는 일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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