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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ance
[ 이능력 ]
[ 역설의 책임 / 베타 ]
::설명
붉은빛을 띄는 모래를 생성하고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 주로 자신의 손 주위로 생성하지만 시야에 닿는 곳을 지정해서 생성할 수 있고 형태나 강도를 바꿀 수 있다. 일부 모래에 회복력을 담을 수 있다. 모래의 조종은 손의 움직임으로 한다.
:: 조건 및 운용
> 손바닥을 위에서 아래로 돌리는 동작으로 모래 생성이 가능하다. 그 이후로는 손가락으로 조작한다. 모래를 뭉쳐 모래바위 같은 것을 만들 수는 있지만 강도가 그다지 강하지 않다. 공중에서도 모래를 조작할 수는 있지만 그가 사용하는 모래는 중력에 영향을 받아 조금씩 아래로 떨어지기때문에 형태를 오래 유지하기는 어렵다.
> 주로 사용하는 방향은 회복이다. 손가락으로 모래시계 모양을 그리거나 자신의 손을 한 번 쥐는 것으로 대상의 부상 부위에 모래시계 모양으로 모래를 흐르게 하면 자신의 팔에도 같은 것이 생성된다. 대상의 모래시계 안에 아래에서 위로 흐르는 모래들이 대상의 부상을 채워가듯 치료한다.
> 드러나는 부상을 치료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 내부, 병이나 병균 관련된 것은 조금 치료하기 어려워하는 것 같다.
> 치료가 완료되면 대상에게 감긴 모래는 사라지지만 자신에게 감긴 모래는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하고 무거워진다. 능력의 효율이 좋아졌지만 패널티도 강해졌다. 감긴 모래에 통증을 느끼게 되었으며 자주 사용하면 피로감을 느끼며 대상이 완전히 체력을 회복하거나 어느정도 안정된 상태와 상황이 되지 않으면 풀리지 않으며 대상이 사망할 경우 모래는 조여들며 더욱 단단해지고 그가 풀 수 있는 방법이 없다.
> 이외로 눈에 모래를 뿌리거나 모래벽을 만드는 등 공격이나 방어는 할 수 있지만 사용방향이 잘못된 것 처럼 효율도 효과도 그닥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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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지인 채색 도움)
정돈되지 않은 붉은 샤기컷 헤어. 조금 짧았던 머리카락들이 이제는 어깨까지 닿는다.
허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카락의 끝을 왼쪽으로 올려 한 바퀴 빙 돌려 묶었다.
왼쪽 옆머리카락을 두 번 정도 땋아 같이 묶었다.
오른쪽 눈은 붉은색, 왼쪽 눈은 노란색. 인상이 꽤 날카롭다.
제복의 자켓은 늘 풀고 다니며 장갑은 짧은 반장갑이다.
“ 물어보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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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 리비우스｜17세｜171cm｜58kg｜7월 2일 生｜유럽 쉘터｜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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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스탯 ]
생명: ■□□□□□□□□□
공격: ■■□□□□□□□□
정신: ■■■■■■■■■■
이능: ■■■■■■■■■■
행운: ■■□□□□□□□□
Beneficent Effect Treating: Angel
Skill
[ 스킬 ]
[ 모순과 모순 / 2인 회복 ]
[ 진실 / 기적 ]
Personallity
[ 성격 ]
#불신 #스스럼없는
“ 믿을 수 있겠어? ”
의심이 많다. 무언가를 쉽게 믿지 않는다. 관계에 대한 회의감, 미래에 대한 불안, 이곳에 대한 불신. 큰 기대를 한 것도 아니었는데 새삼 믿을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일부러 미운 행동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거친 언행을 보이게 되었다. 반감 또한 쉽게 드러내고 있다. 참으라고 한다면 참을 수는 있겠지만 그런 부분까지 스스로 절제할 생각은 없는 듯 하다. 타인을 대하는 것에는 스스럼없이 다가가고 행동한다. 비록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생각까지는 하지 않지만 목숨에 관해서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기에 치료는 잘 해준다.
#단순함 #즉흥적인
“ 난 그럴 기분이 아닌데~. ”
하지만 그는 단순한 성격이기때문에, 그리 어두운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 오히려 밝다. 걱정을 많이 해봤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주 단순하게 생각해서, 지금은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그래도 무언가 하려고 노력한다. 불안감을 티낼 생각은 없지만 그것이 묘하게 반항적인 모습으로 드러나는 듯 하다. 계획적이지 않아 단순무식으로 보일 수 있지만 무식하지는 않다. 조금 즉흥적일 뿐이다. 미래에 대한 대책보다 지금 당장, 가까운 내일이 더 중요한 것이다.
#미련 #책임감
“ 글쎄, 왜일까. ”
이걸 좋게 말할 수 있을까. 꿈이 크다. 언젠가 평화로워지지 않을까. 기대할 수 있는 내용이지 않은가. 주변은 불신하고 있으면서 미련은 또 많다. 굳이 묻지 않아도 되는 것들을 물어가며 확인 받으려 한다. 믿지 못하니 불안해지고 그것이 행동으로 나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과 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하진 않지만 모든 일들을 없던 일 처럼 넘어갈 수 있는 사람도 아니었다. 놓아야 할 것을 놓지 못한다. 쓸데없는 미련과 고집이다. 하지만 그것은 그의 책임감과 멀지 않다. 미련이 있으니 책임을 지려는 것이고 물러서지 않으려는 것이다.
ETC
[ 기타 ]
:: Nero Livius
> 가족 구성원은 부모, 동생 둘, 본인.
그 중 동생 둘을 8살 때 데리고 나와 길거리 생활을 하였다.
부모를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
> 12살 어느 날 이후로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여전히 밝고 장난끼 다분하지만 나이를 좀 먹었다고 조용해진 부분도 있다.
친구가 되자는 고집도 더이상 부리지 않는다.
> 페라스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으며 굳이 숨기지 않는다.
> 훈련은 능력 위주로 하였고 가끔 훈련 중 다친 친구의 상처를 치료해주기도 하였다.
훈련으로 능력이 강해졌지만 패널티 또한 강해졌다.
> 악몽을 자주 꾸고 있지만 묻지 않는다면 딱히 말하지 않는다. 식사도 줄었다. 입맛이 없다나.
:: Like & Dislike
L / 단 음식. 동생들
- 초콜릿이 좋다.
- 동생 둘은 유럽 쉘터에 있다. 가끔 편지를 주고 받으며 가장 좋아한다.
하지만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선호하지 않는다.
D / 성으로 불리는 것. 어른
- 부른다면 이름, 네로 로 불러주는 것을 선호한다. 성으로 불리는 건 싫어한다.
- 모든 어른들에게 큰 불신을 가지고 경계한다. 좋아하지 않는다.
::성향 & 태도
살짝 예의 없는 태도에 그러한 말투. 누굴 만나도 반말이다. 연구원에게는 가끔 존대 하는데 마음에 들진 않는 듯. 전보다 눈물은 줄었지만 불만을 표현하는 것은 늘었다. 의견충돌로 말다툼까지는 할 정도다. 여전히 얕보이는 건 사절. 전보다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별 일 없다면 평소와 같다. 여전히 조금 바보 같고 밝고 단순하다. 아주 조~금 점잖아진 정도. 다치거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옆에 다가가기도 하고 치료도 해주고 있다. 친구로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당연히 걱정되는 것.
:: 습관 & 버릇
-무엇이든 의심하고 경계하는 습관이 생겼다.
-여전히 긴장하면 뒷목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
:: etc
-왼쪽으로 묶는 머리는 포기 못해서 긴 머리 끝을 옆으로 올려 묶었다.
두 번 땋는 것 까지. 머리 묶는 재주가 조금 늘었다.
-식사는 1인분, 또는 그 이하로.
-주머니에는 항상 초콜릿.
- 단순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걸 선호하는 것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