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curtain-174602.png
curtain-174602.png
coiled-snake.png
skeleton-g1abb0070a_1920.png
asd.png

Appearance

[      이능력      ]

[ 퇴행동결 / 알파 ]

 

적을 향해 다가가는, 소금으로 된 파도를 일으킨다. 파도에 삼켜진 적의 형태는 산채로 굳은 소금기둥으로 바뀐다.

 물결은 땅 위에서 파도처럼 밀려와 빠져나가면서 사라지는 모습을 한다. 땅 위에 발붙이고 있는 적을 노리기 쉬우며, 물결의 최고 높이보다 더 높은 허공을 나는 적과 상성이 맞지 않다. 재빠른 적을 덮치기도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대지에 발붙인 적이라면 상대하며, 형체의 일부만 삼켰다면 일부만 석화시키는 데에 그친다. 

능력을 사용하는 데에는 적을 적이라고 뚜렷하게 인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사람이 아닌 해악한 생명을 상대로 명백하게 적임을 인지하였을 때 파도가 일어남이 확인되었다. 강하게 적대시할수록 단숨에 높고, 넓고, 빠른 파도를 일으킬 수 있는 믿음의 힘. 

그런데도 이제 사람을 상대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훈련하려면 못 할 것도 없다. 신의 힘이란 곧 악마를 상대하는 능력이라 했음에도… 

Appearance

[      외관      ]

대강 짧은 길이의 머리모양을 유지하고 있다가 기르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다. 걸리적거린다면 차라리 차라리 길러서 묶어 보라는 말을 들었던 때가 생각나서. 

image-from-rawpixel-id-6738704-original.png

“ 어디까지 가 볼 수 있을까? ”

fantasy-angel-png-pic-angel-statue-11562897889li87y1ghv2.png
pngwing.com (7).png
skeleton-g1abb0070a_1920-123123.png
red-rose-4-1.png
red-rose-2-1.png

아이제아 칼라카|16세|170cm|62kg|6월 28일 生|워싱턴 쉘터|공격

Status

[      스탯      ]

생명: ■□□□□□□□□□

공격: ■■■■■■■■■■

정신: ■■■□□□□□□□

이능: ■■■■■■■□□□

행운: ■■■■□□□□□□

skeleton-g1abb0070a_1920-123123.png
pngwing.com (5).png
16살.png

Ambiguous Limited Potential Holding: Apostle

Branch-PNG-Pic.png
coiled-snake.png
skeleton-g1abb0070a_1920.png

Skill

[      스킬      ]

[ 조정요청 / 강화공격 ]

[ 라스트 액션 / 필즉 ]

Personallity

[      성격      ]

건조한

니편내편 구분이 간단하고 확실하다. 인류의 편, 악마와 대적하는 동료들을 평범하게 거리낌없는 거리감으로 대한다. 페라스 산하에서 페라스의 지휘 하에 어떤 목표를 추구하고자하는 내심이 매일에 충실한 태도를 통해 뚜렷하게 드러난다. 신기하고 낯설었던 페라스의 생활에 익숙해지는동안 끊임없이 새로움의 맛을 보았으며, 이렇게 새로웠던 것들이 지루한 것이 되자 일상마저 특별하지 않기에. 나날이 대수롭지 않다, 별 거 아니다, 잘 지내는 게 쉽다. 더 더 어려운 과제를 다채롭게 맛보기 위해 사고에 깊이를 더하고, 지식과 지혜를 쌓았고 신체조건을 발달시키며, 대수롭지 않게 성실을 실천하고 쳇바퀴를 돌리며 끊임없이 자신을 향상시킨다. 둥글둥글 모나지 않고 적당히 장난스럽고 사교적인 동료이자 충실히 역할을 다 하는 바람직한 사도이다. 뭐가 어렵다고… 지겹지.

“어렵지 않아, 우린 한 편이잖아.”

 

도전적인

이 다음에 뭔가 있으면 좋겠다. 무섭지만 시도해야겠다. 질리지만 계속 가봐야겠다. 어렵고 복잡한 게 멋져 보인다. 예전부터 늘 하던 말의 연장을 그대로 행동으로 실천하며 지내고 있다. 질릴 때까지, 어렵지 않을 때까지, 두렵지 않을 때까지.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마음가짐을 기반삼아 아프고 힘들고 성과가 더디고 지치더라도 매일의 훈련에 최선을 다하며 지냈고 현재에도 그 모습은 다르지 않다. 영리하게 일직선인 외골수. 자고로 공포감은 인간의 안전을 위한 센서라고 하는데, 발전적인 자세와 맞물려 다소 안전불감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저돌적이라 보아도 무방한 모습이다. 다치는 게 무서운 시절이 있었으나 천사들이 뒤에서 버텨주니 두려움이 하루하무 무뎌졌다. 실질적으로 악마에게 대적하는 것 외에 간담이 서늘하면서도 그래서 설렌다고 느끼는 행위가 많이 없어서. 

“지금 할 수 있는 걸 하는 게 최선일 거야.”

 

자유로운 영혼

악마를 적대하지만 악마를 원한다. 현재로서 악마가 제 인생의 가장 큰 위험이고 걸림돌이고 꺾어야 할 시련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인류사의 최대 방해물인 악마때문에 동경하는 하늘이든 바다로든 대륙으로든 어디로든 떠날 수 없는 신세이면서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악마를 상대하러 나갈 때야말로 아직 가 보지 못한 이 세계 어딘가에 다다른다는 사실로 하여금 딜레마에 갇혔다. 일상과 낭만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껴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다. 평범하게 악마를 무섭고, 거북하고, 역하게 느끼며 죽지 않고 살아가기 위하여 그것들을 완전히 꺾어버리고 싶어하나 악마들이 어디 손쉽게 다 퇴치 할 수 있는 존재이긴 한가? 공포스러운 외부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해소되지않는 않는고로 원흉인 악마가 밉다. 근데 그것들을 다 꺾지못하고있다. 해도, 해도… 마음이 붕 떠 있다.

“악마들은 좋겠다, 아무 데나 다 갈 수 있고…”

ETC

[      기타      ]

가족사항

워싱턴 쉘터 출신. 본가에 있는 가족들은 아이제아가 사도가 되며 받은 돈으로 평탄하게 아무 일 없이 잘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집에서 평범하게 편지가 도착하며 가족들은 아이제아 덕분에 얻은 무탈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아이제아는 별 일 없는 생활에 관심이 없고 이곳 생활도 차츰 지루해져 집에서 편지를 잘 부치지 않는다. 별 거 아니지만 한마디로 귀찮다. 부모에게는 다소 무정한 태도이지만 부모에게 부릴 수 있는 어리광을 평범하게 부리는 정도라고 본인은 기회가 된다며 피력해왔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당장 집에 돌아갈 수 있는 것도 당연히 아니지만, 가령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돌아가 봐야 재미가 없을 거라고.

 

아이제아

페라스에 별 불만 없다. 동료들이 가지는 불만은 뭐 그럴 수 있지. 그러나 페라스의 지원이 있어 오늘이 내일로 내일이 그 다음 날로 이어지고 있으니 페라스는 내 편이라고 간단하게 간주한다. 지나고보니 페라스에 켕기는 구석이 많았음을 하나하나 꺠달았으나, 그 모든 일이 있었음에도… 가능하다면 페라스의 연구가 더 진전되는 것으로 더 강한 사도가 될 수 있다면 흔쾌히 응할 요량이다. 아무 것도 뭘 더 못 진전시키는 것 보다 낫다. 페라스에서 챙김받은 덕에 지금은 지병이었던 천식도 다 지나갔다. 아이제아는 겪어 온 바로 판단한다. 그 누구도 아닌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정직하게 원하고, 도전적으로 살아가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인정하고 제 곁에 둔다. 이는 곧 페라스이다. 

 

기타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모험 이야기, 비행기, 배, 기차와 같은 탈것에 대한 이야기. 구전으로 전해들은 낭만들. 무작정 넓고 커다란 하늘이나 호수, 바다같은 게 좋다. 여전히 환상이 크다. 인간은 꿈으로 살아가는 동물이니까. 나머진 좋지도 싫지도 않고 보통. 좋다는 말을 못 할 것도 없지만 괜찮다 정도. 반대로 생리적으로 거북한 것이 싫음으로 직결되는 성향이며 악마가 특히 지겹고 싫다. 그만 좀 사라져봐…

익숙한 것이 지겹고 새로운 것이 궁금하다. 미식 취향…이나 페라스에서 나오는 음식이 그게 그거라 이제 밥맛이 없다. 근육량 유지를 위해 억지로 꾸역꾸역 먹는다. 비효율의 극치인 근육 운동은 더더지겹지만 싸우려면 건강해야 한다. 억지로 운동하고 억지로 먹는다. 그러다보니 고열량에 고단백의 음식을 선호한다. 그러다 지겨우면 가끔 알던 맛을 다시 경험하지만… 이 맛이 아니야. 실망한다.

천식이 다 나아서 개운하고 편하다. 언젠가부터 숨이 찰 때까지 달리는 것을 즐긴다. 마스크가 필요 없다. 그러나 습관이 되어 마스크는 아직도 턱에 걸고 다닌다. 표정 관리를 하는대신 마스크를 쓸 때도 있고…

개인 소지품은 마스크, 고단백질 초코바… 아직 독파하지 못한, 읽을 책을 상시로 대여해 둔다. 책을 보다 베고 누워서 하늘을 볼 때도 많다. 난제를 즐기게 되어 무작정 어려운 책을 여러 번 읽는다.

포기하지않고 내내 발전적으로 생활했더니 제법 지혜로운 근육짱이 결국 되었다. 마초까진 못 됐지만 아직 되어보는 중이다. 

red-rose-2-1.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