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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ance

[      이능력      ]

[ 퇴행동결 / 알파 ]

적을 향해 다가가는, 소금으로 된 파도를 일으킨다. 파도에 삼켜진 적의 형태는 산채로 굳은 소금기둥으로 바뀐다.

 물결은 땅 위에서 파도처럼 밀려와 빠져나가면서 사라지는 모습을 한다. 땅 위에 발붙이고 있는 적을 노리기 쉬우며, 물결의 최고 높이보다 더 높은 허공을 나는 적과 상성이 맞지 않다. 재빠른 적을 덮치기도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대지에 발붙인 적이라면 상대하며, 형체의 일부만 삼켰다면 일부만 석화시키는 데에 그친다. 

능력을 사용하는 데에는 적을 적이라고 뚜렷하게 인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사람이 아닌 해악한 생명을 상대로 명백하게 적임을 인지하였을 때 파도가 일어남이 확인되었다. 강하게 적대시할수록 단숨에 높고, 넓고, 빠른 파도를 일으킬 수 있는 믿음의 힘. 

한편, 사람을 상대로 능력이 폭주한 적은 여태 없다. 신의 힘이란 곧 악마를 상대하는 능력이기 때문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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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rinne_grimm님 픽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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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을 보지 않으면 어디를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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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아 칼라카|11세|150cm|38kg|6월 28일 生|워싱턴 쉘터|공격

Status

[      스탯      ]

생명: ■□□□□□□□□□

공격: ■■■■■■■■■■

정신: ■■■□□□□□□□

이능: ■■■□□□□□□□

행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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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guous Limited Potential Holding: Apo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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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ll

[      스킬      ]

[ 조정요청 / 강화공격 ]

[ 라스트 액션 / 필즉 ]

Personallity

[      성격      ]

호의적인

멸망 이후의 세계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인류가 그러하듯 사람의 무리에 어울린다. 어리고 약한 개체가 단독으로 살아남기 어려운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생존을 원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천성적으로 사람에게 환영받을 품행을 타고 난 것만 같은 친근한 이미지. 웃음이 많고, 말투가 유쾌하고, 친화력이 좋고, 거리감을 잘 재어, 감으로 무난무난한 관계를 구축한다. 단, 이토록 친화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는 인류의 편에 한해서만 발휘한다. 이능력의 사용 조건 때문에 아군과 적군의 구분을 명명백백하게 하도록 의식하도록 주의받은 탓이 있다.

“내 편이 있으면 든든하지 않아?”

의젓한

온갖 부정적인 언어의 의미를 어렴풋이 안다. 금지, 반대, 좌절, 억지, 생떼… 거리낄 것이 많은 세상을 천천히 배워왔다. 평범하게 무서운 것이 무엇인지 알고 거북해 한다. 그러나 이능력을 얻으면서부터 지레 겁먹고 물러설 기회가 있다면 도리어 한 걸음나서는 대범한 아이가 되기로 했다. 악마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전부가 아니라, 오퍼레이션 페라스에 한발 걸치기로 했을 때부터 동시에 페라스를 믿고 따라 보기로 내심 결정했기 때문이다. 세상이 돌아가는 구조를 제대로 알고 한 결정은 아니더라도, 일을 벌였으면 직접 끝까지 가 보겠다는 정복욕구가 어지간히 있어서. 매사 끝장을 보려고 하는 편이다.

“무섭지만… 해내 보일게.”

자유로운 영혼

내 사람에게 잘 하고, 내 일에 신경을 쓰는 성실한 면모와 별개로, 기질적으로 제멋대로. 집중력이 약해 틀에 박혀 변화 없이 굴러가는 일상을 금방 질려하고 지루해 한다. 간단히 말해 낭만가. 지금에 만족할 수 없다. 오늘의 자신에게 가식은 없지만 뭔가 부족하다. 낯선 미지는 두려우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존재이다. 멸망한 세계가 아니었다면 장래희망은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파일럿이라든가, 바다를 건너는 항해사라고 말했을 터이다. 일단 지구 어디든 위험하다고 하니 안되는 건 알겠지만… 내일은 더 즐거운 날이기를 바란다. 당장 만날 수 있는, 무엇인지 모를 무언가를 더 접하고 겪고 싶어 한다.

“하늘은 어쩌다 파란색이래?“

ETC

[      기타      ]

가족사항

워싱턴 쉘터 출신. 가족을 잃지 않고 무사히 쉘터로 이동해 와 새출발을 한 케이스. 지역 연고 등은 따로 없었고 멸망 후부터 평범한 곡절 끝에 워싱턴 쉘터 내에서 근근히 구제받으며 생활했다. 지극히 보통으로 성장했다. 또한 지극히 소시민인 아이제아의 모부는 세계인류연합의 존속 없이는 지금의 생활도 없다 여겼다. 이러한 의식을 자식인 아이제아에게도 물려주었으므로 아이제아 역시 사람과 연합을 신뢰한다. 그렇다고 가족들이 철이 없는 아이를 실험대에 올리기를 주저하지 않을만큼 맹목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때쯤 가족 다같이 사도를 추앙하는 종교단체에 신변을 의탁한 것이 결정적 계기였다. 아무렴, 절망 속의 빛이 아닌가.

 

아이제아

아이제아가 오퍼레이션 페라스에 동참한 데에는 뭣모르는 아이의 치기도 크게 작용했다. 잘은 모르겠지만 지병을 지니고 약하게 태어난 자신도 자격이 된다고 하니, 어쩌면 연합에서 귀찮은 천식을 고칠 수 있는 대단한 천사가 될 수 있지 않겠나? 워싱턴 쉘터 밖이 궁금하기도 했고. 결과적으로 공격계의 사도가 되었으니 바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빈곤하게 생활하던 때에 비하면 낭만이 넘치는 생활에, 연구소에서는 천식쯤은 알고보니 별 것 아닌 것 같네? 그러니 말도 안 되게, 방벽 바깥의 미지에 로망을 품기 시작한 것이다. 어쩌면 실험에 실패했다는 아이들은 어딘가로 떠났을까? 

 

기타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모험 이야기, 비행기, 배, 기차와 같은 탈것에 대한 이야기. 구전으로 전해들은 낭만들. 무작정 넓고 커다란 하늘이나 호수, 바다같은 게 좋다. 경험은 적고 환상이 큰 편. 뭘 많이 모르니 평범하게 좋다고 말할 수 있는 범위가 방대하게 넓다.
다소 힘든 것은 먼지, 연기와 같이 기침을 유발하는 것들. 생리적으로 거북한 것이 싫음으로 직결되는 성향이다.

익숙한 것이 지겹고 새로운 것이 궁금하다. 미식 취향. 음식은 천천히 향부터 맡고 음미하며 즐기는 편.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외로움도 잘 타지 않아 또래가 편지를 쓸 때에도 가끔 몇 자 쓰고 만다. 불효자. 부모보다 또래가 더 궁금하기도 한 것 같다.

지병으로 천식이 있다. 환경의 영향을 받아 곧잘 증상을 보이는데, 그럴 때면 과장을 보태서 땅이 꺼져라 기침을 하며 바닥을 구른다. 붐비는 병원에서 쫓겨날 적에는 몰랐지만, 알고보니 나이와 함께 증상은 완화된다고 하니 이젠 가볍게 생각된다. 적당히 아프면 관심도 받고 어리광도 부릴 수 있어서 행복할 나이이다. 

개인 소지품은 마스크, 손수건 외에도 지병 증상 처치용 흡입기며 조달받는 지병용 흡입제 등. 알아서 잘 처치한다.

이능력의 이름을 직접 정하기로는 방부처리, 친환경 재활용 등으로 제출했으나 반려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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