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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ance

[      이능력      ]

[ 무간업화 / 베타 ]

세상에서 가장 뜨겁고, 상냥한 불. 무간지옥의 불꽃은 신의 무기라 불리기에 충분하다.

대상 혹은 대상 주변 공기의 열을 조종하여 거기에 깃든 힘으로 사람을 치유하고 악마를 공격한다. 몸 전체를 연료 삼은 것처럼 타오르던 불을 숨길 수 있게 된 영향으로, 사시사철 39도가량의 체온을 유지한다. 능력의 최대 가용 범위는 약 1,600도~영하 273도. 더 넓은 범위를 다룰 재능이 충분히 있으나 무슨 이유인지 시도하지 않는다.

공격 시, 자신의 몸이 아닌 펜듈럼을 매개체로 사용하기 시작하여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었다. 전투에 돌입하면 능력을 대부분 펜듈럼에 집중시켜 사용하며, 본인은 사용하는 열의 10분의 1 정도의 영향만 받게 된다. 또한 온도에 대한 내성을 길러, 최고 160도, 최저 영하 30도의 환경에서도 아무것도 없이 30분 정도를 버틸 수 있다. 덕분에 추위나 더위는 아예 타지 않고, 일반인이라면 버티기 어려운 체온도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불꽃을 사용하며, 현재 류진, 에단과의 훈련의 영향으로 온도를 높이는 쪽에 더 숙달되었다. 여태까지의 단점은 불을 낼 시 주변인들까지 휘말리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이었으나, 루루엘과 함께 연습하며 원하는 구역에 한하여 불을 일으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네로, 루루엘과의 훈련 덕에 냉기를 매우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얼음으로 열쇠 등의 복잡한 모양을 만드는 일도 할 수 있다. 다만 공기 중의 수분을 사용하면 듬성듬성 구멍이 뚫려, 필요할 경우 가지고 다니는 물을 사용한다.

회복처럼 온도를 제대로 알아야 할 경우 이전과 같이 제 몸을 매개로 사용한다. 이 경우 몸에 차가운 불이 붙는다. 상대방의 컨디션에 따라 열을 흘려 넣거나 제거하여 몸의 과부하를 가라앉히고 회복시킨다. 페라스 게이지를 회복할 때도 같은 과정을 거치며, 치료를 받는 사람은 온도에 따라 따스함이나 시원함을 느낄 것이다. 이 경우 대상의 몸에 접촉하여 온도를 맞추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주로 등에 손을 올리거나 팔을 붙잡은 채로 회복시킨다. 대상을 다시금 일으킬 때는 제 몸으로 완전히 감싸는 편이 효과적인 모양이다.

최근에는 이능력을 남발하는 일을 줄여 일상생활에서도 요청받을 때만 사용하고 있다. 심성 때문인지 완전히 거절하지는 못하는 듯하다.

Appearance

[      외관      ]

(_DILM님 커미션)

길게 길러내 반묶음을 한 흑발에 까만 눈동자가 상대를 담담하게 응시한다. 얼마간 일부러 짓던 미소는 더 이상 쓸모없다고 판단했는지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다행인 점은 가까운 이들 앞이라면 곧잘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며 웃기도 한다는 것. 체력 훈련으로 다져진 체격과 근육, 그리고 훈련을 거듭하며 생긴 옷 안의 옅은 화상 자국들은 그를 허약함과 거리가 멀어 보이게 한다. 곧은 자세와 단정한 지정복은 여전히 그가 성실함을 말해준다.

담백한 느낌의 미인. 거기에 전투 시 꺼내 드는 펜듈럼 덕에 신비로움까지 더해졌다. 실상은 루루엘에게 받은 신원 모를 이의 목걸이인데, 직접 모양을 바꿔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 모든 것을 불태우기 전까지는……멈출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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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우|22세|184cm|85kg|10월 29일 生|대한민국 쉘터|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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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스탯      ]

생명: ■□□□□□□□□□

공격: ■■■■■■■■■■

정신: ■■■■■■■□□□

이능: ■■■■■■■■■■

행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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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ficent Effect Treating: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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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ll

[      스킬      ]

[ 정진(精進) / 2인 회복 ]

[ 윤회(輪廻) / 생환 ]

Personallity

[      성격      ]

협조적인 / 부지런한 / 충실한 / 집중하는 / 인내하는

억지 미소는 사라지고 어린 시절의 차분함에 사람을 대하는 요령이 섞였다. 부드러운 무표정으로 타인을 대하다가도 곧잘 웃으며, 곤란한 상황은 능청스레 넘어가기도 한다. 여기에 특유의 고집이 남아 있어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 끝까지 밀어붙이고 만다. 시간이 오래 지났음에도 페라스를 무너뜨려야 한다는 의지가 굳건한 모습만 봐도, 그가 얼마나 일관된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누구보다도 먼저 힘을 보태는 모습 또한, 어릴 적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그는 지금도 얼마나 위험하고 힘든 일이든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거침없이 행동한다(청후의 조언을 받아들여 악의 있는 부탁은 알아서 쳐내고 있다).

질리지도 않는지 매일 비슷한 일정을 소화한다. 기상 직후 에단, 청후와 함께 운동, 아침 식사를 한 뒤 힐다의 체력 훈련을 쭉 따라가며 간간이 식사, 정해진 대련 혹은 이능력 훈련 후 휴식. 실전으로 변동이 생기기도 하나 대부분의 루틴은 앞서 언급한 것을 따라간다. 아무튼 꾸준한 운동으로 충분한 체력이 생긴 그는, 전보다 더 부지런해졌고 감정을 다루는 데도 능숙해졌다.

ETC

[      기타      ]

· 체력 훈련의 비중을 늘린 결과 오히려 성장기보다 체격이 더 좋아졌다. 성장이 뒤늦게 이뤄지며 지금도 조금씩 크고 있다. 알파들의 뒤를 봐주어야 하는 만큼 신체 능력이라도 그들보다 앞서도록 끌어올린 것이다. 자연스럽게 힘이 더욱 늘어 대련에서도 웬만하면 밀리지 않게 되었으며, 사람을 상대할 때는 여전히 타격보다 제압을 목적으로 움직인다. 대련 도중 실수로 힘조절을 못 하고 3분대 생도를 쳤다가 기절시킨 전적이 있어, 더욱 신경 쓰고 있다(당연히 회복은 시켜줬다).

· 체력 훈련을 늘렸다고 해서 이능력 훈련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도구에 적응하고 열 내성을 늘려야 하는 만큼, 운동을 뺀 나머지 시간은 거의 이능력 훈련에 매진했다. 종종 회복계 베타가 공격계 알파처럼 훈련해서 뭐하냐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는데, 3분대 생도를 기절시킨 이후로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없어졌다. 다시 말하지만, 일부러는 아니었다…….

· 밤이면 매번 찾아오는 류진을 위해 기숙사 문을 열어두는 게 습관이 되었다.

· 다른 분대 인원들, 특히 에밀과 자주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 왼손잡이이나, 오른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연습했다. 최근에는 오른손으로도 글씨를 쓸 수 있게 되었다.

- 목소리

낮고 나긋한, 차분한 음성. 편한 상대에게 반말에 준하는 어휘를 사용할 때는 털털한 느낌으로 변하기도 한다.

- 가족관계

18살의 4월에 예정되어 있던 부모의 부고와 함께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 유서를 전해 받았다. 두 장의 종이는 차마 태우지 못하고 방 한쪽에 보관해 두었다. 마음의 준비는 해 두었기에 타격은 적었으나, 4월만 되면 컨디션이 급격하게 떨어져 거의 기숙사에 박혀 지내곤 한다. 가족에 대한 반감은 많이 가라앉은 상태다.

- 취미

· 산책, 운동, 독서, 수영, 조각 등등. 운동을 얼마나 해댔는지 이제는 취미로 운동을 꼽기에 이르렀다. 생각이 잘 풀리지 않을 때면 힐다와의 비밀기지에서 책을 읽거나 호수 깊이 잠수하곤 한다.

· 주에 두세 번씩은 아침 운동 대신 요가와 필라테스를 했다. 덕분에 몸 쓰는 요령만 늘었다.

· 겨울이면 루루엘과 함께 외벽과 가까운 호숫가에다 이글루를 짓고 아지트로 사용한다. 이글루 짓는 실력이 날이 갈수록 늘어난다.

- 특기

· 힘쓰는 일. 재능에 노력이 합쳐져 비슷한 체급 중에서는 힘으로 이길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 그러나 힘자랑을 즐기지는 않기에 보통 전장에서 쓰러진 이들을 옮기거나, 버거운 상대와 대련할 때 정도만 제대로 힘을 쓴다.

· 활. 능력을 사용하기 힘든 상황에서 무기로 사용한다. 총보다 명중률이 높다.

- 혈액형

Rh+AB형.

- 건강

수면은 잘 챙기고 있으나 다크서클이 한번 생긴 뒤로 없어지지 않아서 고민이다.

- 소지품

· 여분의 머리 끈, 수첩, 펜, 물통.

· 가족사진. 구겨진 흔적을 최대한 없애 액자 안에 넣어 두었다.

· 제비꽃 목걸이. 안에 든 꽃은 류진에게 받은 것이다. 이따금 목걸이를 잡는 버릇이 있다.

· 금속 펜듈럼. 능력을 집중시키면 불에 휩싸이지만 만져보면 차갑다.

 

- 호불호

호: 동물, 제비꽃

불호: 폭력, 페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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