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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ance

[      이능력      ]

[ 인지조작/베타 ]

- 접촉한 대상의 공간지각력 및 시간에 대한 인지능력을 뒤틀어 행동에 불이익/이익을 준다

- 거리감, 원근감, 균형능력, 그 외에 시각으로 인지 후 뇌를 통해 전제하는 공간 그 자체와 시간에 대한 인지력을 조작한다. 

- 예를 들어, 일반적인 상황에서 코 앞에 있는 물건을 볼 때에 보통은 손을 뻗으면 닿는다/닿지 않는다를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능력의 대상이 되면 그 물건이 극단적으로 멀게 느껴져 닿는 것이 불가능하다 판단하거나, 빠른 속도로 자신을 향해 가까워지는 듯 느껴져 회피를 시도하게 되는 등 극단적으로 간격 인식에 난항이 생긴다.

- 시간 개념 또한 마찬가지다. 타인에 비해 시간이 극단적으로 빠르게 흐르게 느껴지거나, 극단적으로 느리게 흐르는 듯 느껴지게 만들어 타인의 행동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게 만든다. 물론 이를 아주 섬세하게 조절하면 짧은 시간에 다른사람보다 여러 방향의 판단을 가능하게 만들어 전투에 있어 유리한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 세 방향의 운용 모두 직접적인 공격능력은 없으나, 긴박한 상황에선 충분히 대상을 곤혹하게 만들 수 있을만한 위력은 갖추었다.  다만 이는 신체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게 아닌, 인지능력에 작용되는 능력이므로 촉각, 후각 등 간접적인 인지보단 직접적인 판단을 요하는 감각을 교란시킬수는 없다.

Appearance

[      외관      ]

(픽크루:https://picrew.me/ja/image_maker/1418459 

허가트윗 주소: https://twitter.com/CM_pic_/status/1591316354497671173?s=20&t=DiwwKQu_Agb-bz8B_61b8Q  )

검고 긴 머리칼은 단단히 땋아 한갈래로 쭉 늘어트렸다. 등을 가로질러 엉치뼈 어림까지 닿는 긴 머리칼은 갈라지거나 삐져나오는 구석 없이 단정하게 부유한다. 적당히 눈썹 아래를 덮는 앞머리의 ⅓가량을 오른쪽으로 쓸어넘겨 어렴풋 이마를 드러내었고, 왼편은 뺨을 덮는 옆머리를 그대로 늘어트렸다. 반듯한 이마 위로 그려지는 눈썹은 대부분 넘치는 장난기를 고스란히 담아 훌쩍 휘어지는 고약한 형태다.

눈매는 위로 빠지는 날카롭고 둥근 아몬드 형태로 속눈썹이 길고 가벼워 섬세한 생김을 띈다. 그 아래 눈동자는 엷은 푸른빛이 도는 청회색인데, 아이답게 둥근 뺨, 단정하고 섬세한 이목구비, 모양 좋은 코와 입술 따위가 이어져 예쁘장한 생김을 이룬다.

창백한 피부, 검은 머리칼과 속눈썹, 색조가 엷은 손톱과 손가락 등 머리칼을 제하곤 구석구석 색소를 뽑아낸듯 희게 대비되는 탓인지  보는이에게 유독 창백한 인상을 주곤 한다. 또래보다 덩치가 작은 축이라 더욱 그러했다. 다만 눈동자에 어린 활기로 드러나는 표정이 또렷했고, 몸짓 또한 선명한 덕에 어렴풋하게나마 천방지축 쪽에 더 가깝게 자신에 대한 인상을 남기는 편이다.

지정복은 개조하지 않고 완장부터 아이템보관함까지 빼놓지 않고 차려입는다. 유일하게 장갑만 반장갑이 아닌, 손가락 끝까지 덮는 일반적인 형태의 장갑으로 끼고 있다. 

“ 넘어졌어요~. 못일어나겠어요~. 잡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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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라 로바나|12세|140cm|35kg|6월 28일 生|유럽 쉘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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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스탯      ]

생명: □□□□□□□□□□

공격: ■□□□□□□□□□

정신: ■□□□□□□□□□

이능: ■■■■■■■■□□

행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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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ficent Effect Treating: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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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ll

[      스킬      ]

[ 블라인드 사이드 / 무효화 ]

[ 페이드 아웃 / 도주지원 ]

Personallity

[      성격      ]

경쾌함, 어리광쟁이, 장난스러운::

- 마냥 밝아 보이는 성품. 언뜻 철이 없어 보일만치 어리광쟁이다. 대상 불문 친근하게 굴며 붙임성 좋고, 장난기 넘치게 가벼운데다  호의적이다. 다만 어리광이 잦은 편인데에 반해 고집을 부리는 일은 적고, 마냥 경쾌하게 구는데에 비해 떼를 쓰는 일은 없다. 이 점에서 그가 타인의 기분이나 눈치를 살피는데에 기민한 편임을 알 수 있다. 밝은 성정, 살가운 행동 탓에 이런 세상에서는 그 행동 양식 자체가 다소 상식이 부족한 듯 여겨질 수도 있을테지만, 기실 대부분의 상황에서  타인이 허용하는 선을 잘 가늠할줄 알았다. 막연하게 선 없이 구는 게 아닌, 자신이 처한 환경 속에서 허용될 행동을 헤아릴 줄 아는 판단력이 있다.

- 기본적으로 아주 낯선 상대라한들 대함에 망설임이나 적대감이 없고, 타인 또한 자신에게 적대감을 느낄 거라고 생각치 않는 듯 보인다. 이는 막연한 믿음보단 그리 보호받고, 수용받을 수 있는 환경에 속해있다는 본질적인 판단에서 기인하는 태도이다.

-그럼에도 불구, 누군가의 눈치를 보지 않는 성 느껴진다면 스스로 그 상황-혹은 대상을 대함에 있어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 사유가 친밀함이건, 신뢰이건, 혹은 다른 것이건.

 

단정한, 영리한, 진솔한::

- 본질적으로 영리하고 상황에 대한 판단력이 뛰어나다. 눈치가 빠르고 타인을 가늠하는데에 재능이 있다. 하지만, 그렇기에 하는 모든 행동은 계산 없이 투박하기도 했다. 선과 행동의 정도를 가늠하지만 자신의 행동으로 하여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보고 판단할지를 가늠하진 않았다. 편안하게 감정을 드러내고, 편안히 상대가 돌려내는 감정을 받아들인다.

- 사람에게 호의적인 것은 사람을 겪을 일이 드물었기 때문이고, 누군가와 친근해질 기회가 적었기 때문이었다. 해도 그런 사유로 절박함이나 간절함, 절실함 따위를 느끼는 건 아니다. 기회건, 재화건. 무엇이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지지 않음은 이미 어린 시절부터 익히고 배워온 사항이고, 그는 인간의 감정이나 관계에 또한 동일하게 적용됨을 진즉 깨닫고 있었다. 그렇기에 별다른 재단 없이, 별다른 사유 없이 같은 목적을 가진 타인을 친근하게 여길 기회를 얻었음을 한껏 누리기로 마음먹었을 뿐이고, 그 판단에 맞게 행동할 뿐이다.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교우관계에 충실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 제 감정을 표현하는데에 거리낌이 없고, 기분이나 감상을 드러내는데에도 망설임이 없다. 진솔하고, 직설적이고, 그렇기에 투박하다 표현할 법 하다. 종종 섞이다보면 사람을 대해본 경험이 적다는 걸 느낄 수 있는데, 그래서 더 관계에 적극적으로 구는 측면도 있는 모양.

-그걸 차지하고서도, 행동거지가 단정하고, 언제고 제 기분이나 성정을 똑부러지는 투로 표할만큼 말솜씨가 좋다, 보편적인 관용구로 표현하면 ‘잘 배운 태가 난다’.

 

 호기심 넘치는, 결단력 있는, 냉정한::

- 영리함만큼 무언가를 알고자하는 의욕 또한 강하다. 동시에… 지능에 어울리는 행동력도 갖추고 있다. 무언가를 하고자 하거나, 해야 한다 마음먹으면 행동에 거리낌이 없다. 어떤 결과가 나오건 망설이기보단 시행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무엇이건 시도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단 무엇이건 해보는 게 낫다 여기는 탓이다.

- 그렇다 해서 턱도 없는 일에 다짜고짜 발을 들이는 성정은 못되었다. 호기심도, 행동도 나름의 가늠하에 이루어졌다. 인간, 관계, 사람을 대하는 일엔 몹시 투박하고 직선적이었지만 성패, 혹은 성과가 달려있는 공적인 분야에선 제법 차분한 의견과 판단을 내민다. 아직은 어린탓에 오롯이 객관적이라고 하긴 힘들었지만… 무의미한 것, 비효율적인 일, 그런 것들을 지양하려는 태도가 공적인 행동 전반에서 묻어나곤 한다. 인간관계에의 태도와는 영 상반되는 모양새였다.

ETC

[      기타      ]

입소 이전

- 그의 양육자 재앙 이전부터 군수사업에 자금을 투자하고 있던 사업가로 재앙 발생 직후 대량의 무기를 확보하여 이후 쉘터의 설립에 이르기까지 군수사업을 통해 적잖은 돈을 벌어들인 부호다. 흔하게 군사전쟁을 기회로 부를 쌓은 졸부. 그리 불리며 질시의 대상이 되고 있으나, 인간은 양면성을 가진 존재이므로. 타인에겐 경원시 당하고 힐난받는 대상이라도 누군가에게 있어서는 훌륭한 양육자가 될 수 있었다. 몹시 사랑받고, 몹시 바르게 교육받으며, 몹시 그들을 사랑하며 자랐다는 의미다.

- 에실라 로바나와 라비아 슐리 로바나. 두 어머니 아래에서 셋째로 태어났다.(위로 쌍둥이 남매를 형제자매로 두었다) 어렸을적부터 병치레가 잦아 몸이 약했던 탓에 가족 모두의 걱정과 애정을 듬뿍 받으며 유년기를 보냈다. 타인에게 수월히 감정을 드러내고 인간의 호의를 의심하지 않는 저변에는 이런 경험이 존재할 것이다.

- 기적적으로 조금씩이나마 건강을 회복해나가던 열살 무렵. 본인의 의사로, 온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오퍼레이션 페라스에 자원했다. 대화를 통해 두 어머니를 설득하는데엔 성공하였으나 아직 손위 형제자매들에겐 이해를 얻어내지 못한 상태다. 섹터 13에 들어온 이후 꾸준히 편지를 보내고 있으나 아직 한번도 답장을 돌려받진 못했다.

 

입소 이후

- 열살, 연구소로 입소했다. 이후 어렵잖이 이능을 발휘했고, 훈련에 매진했다. 곱게 자란것 치고는 훈련이나 실험에 있어 한번도 싫은 소리를 한 적 없고, 교육 또한 성실하고 부지런하게(혹은 신나서…) 따르는 편이다. 

- 연구소내의 평판은 성실함에서 플러스, 거침없는 거동에서 마이너스로 그냥 나쁘지 않은 수준. 

- 행동에 있어 다소 주의력이 부족한, 덜렁거리는듯이 보이는 면모가 있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건강을 회복한지 얼마 되지 않아(정확히는 연구소에서 머무는 매일매일 인생 제일의 건강을 갱신하고 있다)  ‘건강하게 잘 움직이는 몸’이 낯선 까닭이다. 자신의 몸이 가볍게 움직이는 게 어색하여 움직임이나 동작이 커지고, 그것이 부주의함의 형태로 드러나는 것.

- 아직은 체력이나 신체 조건들이 건강에 맞추어 무르익지 못했기에 제 한계를 잊고 이곳저곳을 들쑤시다 금새 지쳐 헥헥대기 일쑤다. 그럴 때 마다 몹시 태연스레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여 빈축을 사기도 한다.

- 발현 이후, 초기부터 이능력을 몹시 능숙하게 다루었다. 지금껏 단 한번도 조율에 있어 문제를 느낀 적이 없고, 제 의사를 벗어나는 형태로 이능력이 발현된 적 또한 없다. 해도 어떤 상황이 발생하건 능숙하게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끔 작금 발휘하는 형태보다 더욱 섬세하고 세밀한 형태로 이능을 사용하는 걸 목표로 두어 훈련하고 있다.

 

그 외

- 존대를 쓴다. 다만 격식을 갖춘 존대보단 편한 어조로 입에 붙은 습관과 같다.존중을 위한 표현은 아니라는 의미다.

- 목소리는 높고 밝으며 사용하는 단어, 어휘는 반듯하다. 단정한 몸가짐부터 머리카락 끝까지 잘 관리된 형태까지 더해 곱게 자란 티가 여실하다.

- 호불호가 엷은 편이다. 또렷한 기호를 갖기엔 겪은바가 적은 탓도 있고, 아직 무언가를 강렬하게 싫다고 느껴본 적이 없는 탓도 있다. 그러해 새로운 일에 느끼는 호기심이 강하고, 겪어보지 못한 일에 느끼는 호기심 또한 선명하다. 가급적 많은 것을 듣고, 보고, 경험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물론, 지금은 그 모든것보다 오퍼레이션 페라스를 우선에 두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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