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curtain-174602.png
curtain-174602.png
asd.png

Appearance

[      이능력      ]

[ 그림자 추적자 / 베타 ]

그림자를 생물의 모습을 흉내 낸 형태로 구현할 수 있다. 구현된 그림자와 감각 및 시야 공유가 가능하다. 의도적으로 공유를 끊어내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는 그림자를 다루기 힘들어진다. 또한, 그림자의 형체는 가벼운 충격으로도 쉽게 산산이 부서져 사라진다. 사람이 강하게 안기만 해도 부서지니 전투에 응용하기에는 아주 부족하다.

 구현된 그림자는 물리적으로 상대를 잡아챌 수도 있고, 사물이나 생물에게 깃들어 버프나 디버프를 깃든 대상에게 부여할 수 있다.  다만,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그림자의 총량은 정해져 있으며, 한 번 사라진 그림자는 다시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긴 시간이 걸린다. 그림자를 구현해 낼 때마다 머리카락의 검은 색이 사라지게 된다. 능력을 지속해 사용하여 머리카락이 완전히 백발이 되면 다시 머리카락이 검은색으로 차오를 때까지 일시적으로 그림자를 전혀 다루지 못하게 된다.

 페라스 회복 시, 자신의 그림자를 상대에게 가까이하거나 흡수시키는 식으로 응용한다. 특히, 자신이 공격적으로 행동 할 때는 자신에게 그림자를 흡수시키고 공격하는 식으로 활용한다.

Appearance

[      외관      ]

 사이드테일과 만두 머리 스타일을 혼합한 머리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한 쪽만 그리 묶었기에 뒷머리의 기장은 양쪽이 불균형 한 편입니다. 둥근 모양 머리를 끈으로 묶어 고정했으며, 한쪽 앞머리는 핀으로 고정해 둔 상태입니다. 액세서리는 불편해서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머리카락의 관리를 위해서 적당히 묶어두었습니다.

 보기보다 체구가 크고, 근육이 많다. 멀리서보면 그리 표가 나지 않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체감이 되는 편. 

“ 무엇이라도. ”

fantasy-angel-png-pic-angel-statue-11562897889li87y1ghv2.png
pngwing.com (7).png
skeleton-g1abb0070a_1920-123123.png
skeleton-g1abb0070a_1920.png
coiled-snake.png
red-rose-4-1.png
red-rose-2-1.png

마티나 카필라리|16세|175cm|82kg|12월 24일 生|유럽 쉘터|지원

Status

[      스탯      ]

생명: ■■■■■□□□□□

공격: ■□□□□□□□□□

정신: ■□□□□□□□□□

이능: ■■■■■■■■■■

행운: ■■■■■■■■□□

skeleton-g1abb0070a_1920-123123.png
pngwing.com (5).png
0717_1.png
image-from-rawpixel-id-6738704-original.png

Beneficent Effect Treating: Angel

Branch-PNG-Pic.png
coiled-snake.png
skeleton-g1abb0070a_1920.png

Skill

[      스킬      ]

[ 종속되는 그림자 / 버프 ]

[ 불안정 침묵 / 디버프 ]

Personallity

[      성격      ]

[ Key word :: 매마르다, 원칙주의자, 맹목적 ]

 원래도 자신의 임무 외에는 큰 관심이 없었던 아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임무 외에는 관심이 없어 보였다. 입을 열어, 자신에 대해서 말하는 일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말의 수 자체도 적어졌다. 그에 반해서 표정은 좀 더 결의에 차 있어서, 때로는 아주 밝게 느껴지다가도 어디 먼 곳을 보는 것처럼 스산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타인의 도움을 기꺼이 받으나 속으로는 그리 좋지 않게 생각한다. 상대를 나쁘게 생각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힘에 대한 부채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부채감은 갈망이 되어, 마티나는 자신의 목표에 대해서 맹목적으로 굴곤 한다.

 여전히 규칙에 대해서는 깐깐하게 행동했다. 그에게 있어서 규칙은 페라스에서 적어 내린 기독교의 ‘십계명’과 같았고 어겨서는 안 될 금기였기에. 그렇기에 규칙을 어기는 자를 어리석게 여기고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때로는 아주 적대적으로 굴기도 하고. 상대가 수상하다고 생각하는 점을 이해하기에 극단적인 행동까지 표출하지는 않지만, 이해와 납득은 다른 영역이기에 페라스의 적대적인 사람에게 치졸하게 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영역이다.

ETC

[      기타      ]

Mattina Capillary

12월 24일 생, O형.

 LOVE : 금속 장식물, 꽃

 HATE : 청소가 안 된 방, 환기가 안 되는 곳, 밀폐된 곳

 Hobby : 독서

 

 작금의 상황에서는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긴 하였으나, 그의 핏줄을 타고 올라가면 푸른 지중해까지 따라 올라가게 된다. ‘재앙’이 일어나기 전, 시칠리아섬에서 태어난 이 아이는, 역설적으로 자신이 태어난 섬의 푸른 바다에 대해서 알 수가 없었다. 그가 태어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재앙이 시작되었고 운이 좋게도- 그의 집은 쉘터의 삶을 빠르게 누릴 수 있었으니.

 처음 페라스에 지원했을 때, 그의 몸은 또래에 비해서 건강한 편이었다. 키도 작은 편은 아니었으며, 체구도 과하게 마르지 않은 모습이다. 세상이 재앙에 직면하면서 의식주를 갖추기 어려워진 것을 생각하면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을 넘어서 좋은 수준이라. 이곳에 오기 전에 그의 삶이 지난하지 않았다는 것이 보였다.

 

 마티나. 그는 ‘인류를 구원하는 일’을 당연한 사명으로 여겼다. 너무나 당연해서 이때까지 언급하지 않았을 정도로. 아주 당연히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이고, 페라스의 아래에서 자라난 ‘우리’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부모님의 비호 아래에 스스로 지원한 것은 사실로 보인다, 그러나 아주 어릴 적부터 이곳으로 가야 한다는 말을 들었기에 그것이 정말로 자신의 의지로 두 발을 움직였는지, 어릴 적부터 학습된 삶의 방식이었는지… 마티나, 그 자신도 구분하지 못했다.

 어떤 동기라도 결과만 좋으면 되는 거 아닌가? 마티나는 그리 생각했다.

 

 그의 가족 이야기를 해보자면, 알려진 것은 여전히 많이 없다. 그나마 알려진 것이라면 아이가 페라스의 아래로 들어가는 것에 걱정도 죄책감도 아닌 환희를 느낄 정도로 세계의 구세주인 그들을 믿는 것 정도일까. 가끔 편지는 전해져 오고 있으나 그리 정다운 이야기가 실린 것 같지는 않다. 마티나가 직접 가족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드무니까, 자세한 것을 알 방도는 없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마티나가 아는 대부분의 지식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 같았다. 살아가는 상식은 책장에 책이 빠져있는 것처럼 구멍이 뚫려있지만, 이 세계에 알려진 역사와 냉병기를 다루는 법에 대해서 잘 짜인 그물처럼 촘촘하게 지식이 이어져 있다. 다소 독특하다면 독특한 가정의 형태.

 그의 냉병기를 다루는 솜씨는 꽤 괜찮은 편이었다. 어차피 능력을 이용할 것이라며 마티나는 그리 대단치 않은 것으로 여기고 있지만. 살아남는 것이 어려워진 쉘터의 삶에서도 그의 집안은 냉병기를 다루는 것에 익숙했으며, 그것을 마티나에게 가르쳐 준 것만 같았다.

 

 독서하는 것을 좋아한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독서를 통해 세상을 알아가는 것을 사랑했다. 자신이 되찾아야 할 세계를 알아가는 것은 사명을 고취하기 좋았으며, 옛 현인의 지식이 담긴 이야기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니 그는 책을 사랑했으며, 대부분의 삶을 책에 기댄 채로 살았다.

 힐다를 도와서 동물에 대한 특징을 기재한 책을 만들고 있다. 일종의 사전에 가깝게 작업하는 중. 마티나는 동물을 실제로 본 적이 거의 없기에 대부분의 정보 제공은 힐다가 해주고 있다. 마티나가 하는 일은 단순한 검수. 힐다의 일을 도우면서 겸사겸사 자기 그림자의 형태를 구체적으로 다듬고 있다.

 

 능력의 성장은 없었으나 능력을 활용하는 방향은 다양해졌다. 자신에게 적용하여 신체를 강화시키거나 악마의 행동을 속박하는 등 다양한 전략적 변화를 통해서 아군을 도왔다. 특히 냉병기에 명석한 마티나의 특징과 맞물려 나름 괜찮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친구는 악마 사냥에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주변 ‘팀원’과 관계는 원활한 편이다. 적어도 겉으로는.

 페라스의 ‘악마 사냥’을 사명으로 여기고,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페라스를 신성시 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에 페라스를 의심하는 팀원과는 잘 맞지 않는다. 적어도 마티나의 말을 가볍게 넘기거나 불만을 이야기 하지 않을 팀원이라면 마찰이 없겠지만. 겉으로 조금만 표현한다면 불편한 표를 낸다.

 훈련을 성실히 하거나 자신의 목표와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에게는 상냥한 구는 편. 자신의 맹목적인 믿음을 수긍해주는 루루엘과는 잘 맞는 편이라 편한 동료라고 생각하고, 의외로 사사로운 것에 지고 들어가는 경향이 있다.

red-rose-2-1.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