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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ance

[      이능력      ]

[ 불가살이 不可殺伊 / 알파 ]

철을 먹을 수 있고, 먹은 철을 신체로 변이시킨다. 철의 범주에는 음식에 들어간 철분 역시 포함.

철만이 충분하다면 그의 몸은 단단한 방패가 될 수도 있으며, 날카로운 검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잘려나간 신체 역시 비축해둔 철만 충분하다면 재생시킬 수 있다. 또한 철을 제 마음 가는 형태로 만들어 신체와 분리할 수도 있다.

능력을 사용하면 우선 잿빛의 머리카락과 눈이 붉게 빛난다. 철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은 담금질인 탓. 담금질이 끝난 이후에는 타색의 부분까지 전부 은빛으로 빛난다.

너무나도 뜨거운 불길 앞에서는 몸이 녹아버린다. 그러니 불은 그를 강하게 하는 것임 동시에, 그의 약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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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짧게 잘라낸 머리카락은 어느덧 절반이 잿빛으로 뒤덮혔다.

" 걱정마시오, 지켜보일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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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진|16세|175cm|78kg|10월 3일 生|대한민국 쉘터|방어

Status

[      스탯      ]

생명: ■■■■■■■■■■

공격: □□□□□□□□□□

정신: ■■■■■

​이능: ■■■■■■■■■■

​행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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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guous Limited Potential Holding: Apo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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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ll

[      스킬      ]

[ 억겁의 담금질 / 도발 ]

[ 은색 갑옷 / 방어막 ]

Personallity

[      성격      ]

“ 괜찮소, 내가 지킬 것이니. “

그리 말하며 그는 곧잘 몸을 은빛으로 화한다. 까드득, 철들이 마찰하는 소리가 나면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이가 되어있다. 수천번의 담금질, 스스로를 극한까지 몰아세운 훈련을 이겨낸 그는, 전과는 다른 이라고 할 수 있었다. “ 겁먹지 않아도 된다오, 그러니까… “

 

Main Keyword :: 진중한, 다정한, 유한, 장난스러운, 능청스런, 초조한.

 

“ 나를 믿어달라는 말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오. “

진중한 성격은 여즉 여전하다. 나이에 비해 더욱 어른스러워 보이게 하는 것은 그의 생각이 길고 깊은 탓이었다. 이제 성인이 되기를 고작 몇 년 앞둔 시기에서, 그는 더욱 성숙해졌다. 농담은 제법 줄었고, 이제는 신중한 어휘로만 당신을 대한다. 남의 장난에 휘둘리는 일도 줄어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유하다. 당신만은 어떤 행동을 하던 신경쓰지 않는다. 휘둘리지 않을 지언정 어울리지도 않는 것은 아니었다. “ 여전하니까. “

 

 “ 그대들은 나의 형제들이니. “

그런 그는, 요즘 과도하게 초조해보인다. 동기가 확실히 생겼다고나 해야할까, 강해지려는 생각이 강해보였다. 조급해하고, 노력하고, 초조해하면서 당신을 대한다. 이대로는 안된다고, 어떤 계기를 얻어 생각하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ETC

[      기타      ]

1. 柳

“ 듣게나, 듣게나! 나 말이오….“

1년 전의 어느 가을날, 그는 어느 한 편지를 받았다. 편지에는 조금 특별한 소식이 적혀있었는데, 바로 그에게 동생이 태어났다는 것이었다! 그 날 그는 눈에 보이는 모두에게 편지를 자랑했고, 자신의 동생이 얼마나 귀여울지를 연신 상상하며, 적힌 글에서 느껴지는 귀여움이란 것을 설파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로도 편지가 오면, 동생의 소식이 들려오면 매번 자랑하기 바빴다. 당연하게도 외로움을, 이겨내지 못하겠다는 두려움을 핑계삼아 도망치던 것에는 종지부를 내렸다. 방에는 어릴적 가족들의 사진과 동생을 상상해 그린 그림들을 붙여두었고, 고향에서 들고온 소지품들은 선반에 잘 보이는 곳에 놓아두었다. 편지는 한달에 한번꼴로 오가며 돌아오지만, 그는 이제 언제나 성심성의껏 답을 적는다. 사랑하는 나의 동생아, 누이로부터 전한다….

세상을 구원하고, 이전의 삶을 되찾게 하자는 스스로의 이념은 여전하다.

 

2. 眞

“ … 만나러 가고 싶다, 그리 할 수 있을까? “

요즈음 사색에 잠겨있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평소에도 이야기를 하다가 생각에 빠져 대답이 늦어진다던가, 누가 불러도 대꾸가 없다던가…. 그 빈도는 갈수록 심해진지 오래다. 아무래도 신경쓰이는 일이 있는 모양이다. 아, 미안하군. … 내 생각에 빠져버려서, 그대를 곤란하게 하였어. 미안하오.

 

3. 不可殺

“ 궁금증은 조금 가시었소? “

머리칼을 잘라낸 것은 1년 전. 종아리까지 닿던 긴 머리를 한번에 잘라냈다.

요즘, 그는 커다란 날붙이들을 먹는 것보다 작은 쇠구슬, 못 등을 한번에 털어먹는 것을 선호한다. 여담으로, 그의 기숙사에는 그 어느 상황에서도 먹지 않는 철 나이프가 딱 하나 존재한다. 선물받은 것이라, 하나쯤은 기념으로 보관해두고 있다고.

 

여름의 계절, 12월부터 1월이 되면 일주일에 한번씩 힐다와 함께 A동의 옥상에 이불을 깔고 밤하늘을 구경하며 자곤 하였다. 들키지 않겠다는 명목으로 인원은 최대 넷까지 구성되어서, 원하는 이들은 언제나 이 여름 밤의 행사에 낄 수 있었다. 적어도 모두가 한번쯤은 이 행사의 일원으로 여름 밤을 즐긴 적이 있었을 것이다. … 물론 격하게 거절했다면 억지로 끌고 오지는 않았다. 참고로 카페테리아 직원을 어떻게 구워삶아서 야식도 제공중이다. 야식은 구운 소세지와 야채가 주류였다. … 사실, 이쯤 되어서는 모두가 알지만 봐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다.

꽃 중에서는 제비꽃을 가장 좋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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