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curtain-174602.png
curtain-174602.png
coiled-snake.png
skeleton-g1abb0070a_1920.png
asd.png

Appearance

[      이능력      ]

[ 불가살이 不可殺伊 / 알파 ]

철을 먹을 수 있고, 먹은 철을 신체로 변이시킨다. 철의 범주에는 음식에 들어간 철분 역시

포함.

철만이 충분하다면 그의 몸은 단단한 방패가 될 수도 있으며, 날카로운 검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잘려나간 신체 역시 비축해둔 철만 충분하다면 재생시킬 수 있다. 또한 철을 제 마음 가는 형태로 만들어 신체와 분리할 수도 있다. 

능력을 사용하면 우선 잿빛의 머리카락과 눈이 붉게 빛난다. 철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은 담금질인 탓. 담금질이 끝난 이후에는 타색의 부분까지 전부 은빛으로 빛난다.

너무나도 뜨거운 불길 앞에서는 몸이 녹아버린다. 그러니 불은 그를 강하게 하는 것임 동시에, 그의 약점이다.

Appearance

[      외관      ]

이제 머리카락의 대부분이 노인과도 같은 잿빛이었다.

“ 시간이 되었소, 가지. “

pngwing.com (5).png
fantasy-angel-png-pic-angel-statue-11562897889li87y1ghv2.png
pngwing.com (7).png
skeleton-g1abb0070a_1920-123123.png
red-rose-4-1.png
red-rose-2-1.png

류 진|21세|183cm|89kg|10월 3일 生|대한민국 쉘터|방어

Status

[      스탯      ]

생명: ■■■■■■■■■■

공격: ■■■■■□□□□□

정신: ■■■■■

​이능: ■■■■■■■■■■

​행운: □□□

skeleton-g1abb0070a_1920-123123.png
image-from-rawpixel-id-6738704-original.png

Ambiguous Limited Potential Holding: Apostle

Branch-PNG-Pic.png
coiled-snake.png
skeleton-g1abb0070a_1920.png

Skill

[      스킬      ]

[ 억겁의 담금질 / 도발 ]

[ 은색 갑옷 / 방어막 ]

Personallity

[      성격      ]

“ 그대는 가만히 있어도 돼.“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적어졌다. 원하는 것은 없어졌다. 웃음 띄던 얼굴은 무표정이 잠식한지 오래요, 능청스럽던 성격조차 딱딱해졌다. 모든 것을 자신이 짊어지려한다. 이것은, 그러니까. 누가 대장이고, 아니고, 그런 문제가 아니다. 자신이 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가 생각하기에는. “ 내가 해결해줄테니. “

 

Main Keyword :: 진중한, 믿음직스러운, 통제적인, 일그러진, 희망.

 

“ 우리의 믿음은 무너졌고, 희망만이 우리가 지닌 유일한 것이오. “

진중한 성격은 여즉 여전하다. 생각의 깊이는 깊었고, 이제는 통찰마저 가능한 수준이 되었다. 타인의 심계를 꿰뚫는 것은 어려운 일 아니었다. 그러나, 그는 더이상 타인에게 맞춰주지 않는다. 자신의 세상을 조금 더 뚜렷하게 관철하게 되었다. 소중한 자들을 지키는 것. 그것이 그가 원하는 단 한가지 삶. “ 그러니 거머쥐지. “

 

 “ 그러니, 지키게 해주시게나.“

지나치게 타인을 자신의 ‘통제’ 하에 두려고 한다. 이제는 안다, 불협화음이 우리를 죽음으로 몰고 갈 것임을. 지킬 수 있는 자조차 없어질 것임을. 감정은 묻어두고, 이성을 날카롭게 벼린다. 필요하다면 상대를 상처입히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지킬 수만 있다면 된다. 그리하여, 지킬 수만 있다면….

ETC

[      기타      ]

1. 柳

“ 그럼에도, 베풀어 살아가야지 않겠소. “

사람들을 위해 살던 그들은, 자신들의 뜻을 평생토록 관철하며 류진을 그리워하다 죽었다. 이제 남은 이들은 그의 얼굴 모르는 자들 뿐이다. 가장 어렸을 제 동생조차, 이미 목숨이 사그라든지 오래다.

사건들은 여럿 있었다. 무장강도가 그의 집에 들었다던 보고, 그럼에도 사람들을 위해 살던 가족들. 병환에 의해 죽은 가족들. 누구도, 되돌려 손 뻗어주지 않던 채로 죽어간 이들.

종가였기에 여즉 류씨 성을 지닌채 삶을 이어가는 자들은 많았다.

하지만 류씨의 혼은 죽었다.

누구도, 더는 세상을 위해 살아가라 말하지 않았다.

류진은 그 사실에, 쓰라리게 심장이 아파오면서도, 비로소 해방된 기분을 느꼈다.

 

2. 眞

“ 말했잖소? 그대들만이 나의 형제고, 누이라고. “

마리와 첼시를 기억하는가. 그들에게 염원이 있었다면, 그것은 사람으로서 살다 죽은 것이었을테다. 그는 그 날의 그 사건을 기점으로, 많은 생각을 했다. 그리고는 결론을 얻었다.

세상을 위해 살지 않아도 된다면, 그 족쇄를 벗어던진다면 자신은 무얼 위해 살아야하는가.

굴레를 끊자. 세상을 위해 아파야만 했을 또 다른 ‘나’의 재발을 막자.

굴레를 잇자. 우리들의 삶을 이어가자. 죽지 않고, 살아남아서, 언젠가 돌아갈 곳을 다시 만들자.

그것을 위해서는…, 독해질 필요가 있었다. 지금까지의 모든 삶 중 그 어느때보다. ‘자신’을 위한 것이었으니까.

그는 스스로를 가리기 위해 짓던 웃음을 지운다.

억겁의 담금질을 통해 칼날을 벼렸다.

이제는 그 칼날로, 자신들의 삶 가지고 논 자들을 벨 차례다.

 

3. 不可殺

“ 여즉 궁금한게 있나. “

이하, 동일.

red-rose-2-1.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