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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ance

[      이능력      ]

[ 퇴행동결 / 알파 ]

적을 향해 다가가는, 소금으로 된 파도를 일으킨다. 파도에 삼켜진 적의 형태는 산채로 굳은 소금기둥으로 바뀐다.

 물결은 땅 위에서 파도처럼 밀려와 빠져나가면서 사라지는 모습을 한다. 땅 위에 발붙이고 있는 적을 노리기 쉬우며, 물결의 최고 높이보다 더 높은 허공을 나는 적과 상성이 맞지 않다. 재빠른 적을 덮치기도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대지에 발붙인 적이라면 상대하며, 형체의 일부만 삼켰다면 일부만 석화시키는 데에 그친다. 

능력을 사용하는 데에는 적을 적이라고 뚜렷하게 인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강하게 적대시할수록 단숨에 높고, 넓고, 빠른 파도를 일으킬 수 있는 믿음의 힘.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능력이 스스로의 삶을 갉아먹는 주체임을 알면서도, 앞을 뚫을 수단인 자신의 능력 자체를 눈엣가시로 여기지는 않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자기 자신을 상대로 능력이 일어나지 않는다. 어떻게 사용할 지는 능력자 자신의 의지에 달렸기 때문인 것이라고 스스로 믿는다.

Appearance

[      외관      ]

머리를 자르다 실수로 도로를 뚫은 김에 더 밀어버렸다.

(지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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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대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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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아 칼라카|21세|183cm|79kg|6월 28일 生|워싱턴 쉘터|공격

Status

[      스탯      ]

생명: ■□□□□□□□□□

공격: ■■■■■■■■■■

정신: ■■■■■□□□□□

이능: ■■■■■■■■□□

행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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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guous Limited Potential Holding: Apo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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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ll

[      스킬      ]

[ 조정요청 / 강화공격 ]

[ 라스트 액션 / 필즉 ]

Personallity

[      성격      ]

생기있는

한 발자국도 물러날 곳이 없는 환경,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최고의 약인 운명, 난해할수록 어려울수록 불타오르는 성정까지 3박자가 잘 갖추어져 다소 변태같은 인간이 완성되었다. 고통 투성이인 이 인생을 즐긴다. 안타까운 인생을 하루하루 살아가는 방법으로, 언제나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늘 여기고 있다. 이는 곳 삶의 모토이다. 생사를 함께하는 동료를 아끼고, 페라스를 적당히 이용해 먹고, 악마에겐 미안하지만 끝장을 내 주겠다. 간단하게 말하던 것들이 만만하지 않단 걸 알면 알수록 하루하루 과제가 늘어난다. 바쁘다. 열심히 해도 잘 안 된다면 내일이 있다. 그러니 내일을 향한다. 실질적으로 내일을 얻기 위해서는 생존 능력의 향상이라는 과제가 따라붙으므로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게으름을 피우면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내일이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오늘을 열심히 산다.

 

점진적인

여전히 멋지고 복잡한 게 좋아보이고 멋져보이는 취향이다. 좋은 게 솔직하게 좋다. 당장 기침을 하느라 호흡을 가라앉히고 안정하는 것만으로는 억울했던 때가 있었고, 굴곡을 최소화하여 먹고살기에 급급한 생활보다 힘든 일 투성이인 지금이 훨씬 즐길거리다. 아프고 끝내지 않으려고 페라스에 도전했더니 이능력을 얻었으며, 이 이능력은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의 인생을 진전할 한 가지 수단이기도 하다. 인생을 더할 나위 없이 생생하게 느끼는 김에 이 삶으로 자신의 마음을 충족하려고 버둥친다. 있는 힘껏 노력한다. 찬스를 기다린다……. 가 본인이 느끼는 본인의 모습이지만 타자가 보기에는 다소 과격하고 무모한 노빠꾸. 세계를 구성하는 진실의 정체를 알았다고 집나간 안전 감각이 고쳐지진 않았고 객관적으로 봐서 안전불감이므로 자연히 못미더운 구석이 있다. 물론 본인은 별 신경 안쓴다.

 

자유로운 영혼

하루하루 도돌이표를 찍는 인생은 발전없이 여태껏 백 년 넘게 계속된 소모성 인생의 연장에 지나지 않는다, 어딘가에서 쳇바퀴처럼 굴려졌을 자신의 다른 복제인간들의 인생이 지금 여기에 있는 자신의 신세로 하여금 연장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거부한다. 지금의 거대한 세계를 유지시키는 일개 톱니바퀴로서의 인생을 벗어나기를 목표로 재정립한 지금의 인생 자체가 모험, 탐험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번 모험을 마친 뒤에는 다른 곳으로 떠날 것이다. 먼산, 아니 방벽 뒤로 넘어가 멸망에서 벗어난 세계를 여행하는 하고자 한다. 꿈을 이루기 위하여 타자의 손바닥 위에서 제자리걸음하고 있을 뿐인 현재 세계를 벗어날 것이다. 

ETC

[      기타      ]

가족사항

원래 가족들은 페라스에 자식을 넘기고 받은 돈을 직접 감당되지 않는 것으로 간주했는지, 거의 대부분의 금액을 지역 유지 단체 여기저기에 넘겼다.(는 소식도 편지로 들었다.) 이후로 워싱턴 쉘터 내 의료 수준과 체계가 급작스럽게, 확연히 여유있는 모습으로 확대된 바에는 기부금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되나 화폐에는 소유주의 이름이 적히지 않으므로 추정에 그친다. 

 

 

아이제아

아이제아는 겪어 온 바로 판단한다. 그 누구도 아닌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정직하게 원하고, 도전적으로 살아가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인정하고 제 곁에 둔다. 제 입에 들어가고, 몸에 댄, 매일 만나는 모든 것들을. 주로 자기 스스로가 무엇을 추구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초점을 둔다.

타 친구들에 비해서, 저가 인권 감각이 없는 것 같다고 스스로 공부를 하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는 못 보고 있다. 적응력과 탄성이 좋으므로 환경이 바뀌지 않는다면, 그리고 필요하다면 망설임 없이 무엇이라도 쏠 수 있을 것이다. 큰 그림을 재미 있게 보기 위해 나무 하나하나를 열심히 마주하지만, 큰 그림을 보기 위해 작은 나무 한둘은 스루하기도 한다. 거뜬히 할 수 있다. 

능력 컨트롤 훈련을 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올바르게 발산하는 연습을 할 필요성을 인지했다. 능력 발현의 키인 적개심을 적재적소에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적개심과 적개심이 아닌 부정적인 감정을 구분하는 습관을 들였다. 결과적으로 사람을 상대로 이능력을 발산하지 않으려고 입다물고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 훈련을 언제부턴가 따로 하고 있다. 고해실이 조용하니 좋아서 곧잘 이용한다. 성과가 더 좋아지면 초커를 끊을 작정이다.


 

호불호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모험 이야기, 비행기, 배, 기차와 같은 탈것에 대한 이야기. (워너비는 특수차량 운전사이다.) 구전으로 전해들은 낭만들. 넓고 시원시원하고 커다란 하늘이나 호수, 바다같은 게 좋다. (가짜 호수 말고.) 취향을 고찰 할 수 있을 만큼의 경험을 넓고 다양하게 해 보지 못했기에 대강 적당히 좋음의 영역이 아직 넓다. 한편 생리적으로 거북한 것이 싫음으로 직결되는 성향이며 못마땅해서 답답하게 느끼는 대상을 적대하지 않기 위해 상시로 애쓴다.

익숙한 것이 지겹고 새로운 것이 궁금하다. 미식 취향…이나 페라스에서 나오는 음식이 그게 그거라 아직도 밥맛이 없다. 근육량 유지를 위해 억지로 꾸역꾸역 먹는 편. 비효율의 극치인 근육 운동은 더더지겹지만 싸우려면 건강해야 한다. 억지로 운동하고 억지로 먹는다. 그러다보니 고열량에 고단백의 음식을 선호한다. 그러다 지겨우면 가끔 알던 맛을 다시 경험하지만… 이 맛이 아니야. 실망한다. 달아도 뱉고 써도 뱉지만 둘 중에서는 쓴 맛이 낫다. 쓴 맛 보다는 어우러지는 맛이 좋다.

총기 취향은 산탄총. 권총으로는 속사도 어느 숙달했지만 손맛이 좋은 게 좋다. 소리가 시원시원하니 멋지다고 한다.

 


 

기타

천식은 떠나갔지만 마스크는 남겼다. 잊지않기 위해서다. 제대로 숨 쉬지 못할 때도 있었다고. 숨이 찰 때까지 달리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화난 표정 관리를 하는 대신 마스크를 쓸 때도 있고…

개인 소지품은 마스크, 고단백질 초코바… 아직 읽어보지 않은, 읽을 책을 상시로 대여해 둔다. 책을 보다 베고 누워서 하늘을 볼 때도 많다. 바보 신세는 면한지 오래라지만 세상에는 아직 알아갈 것들이 많더라.

집으로 쓰는 편지는 상상친구와의 펜팔이라고 적으니 나름 재미있는 이색 취미가 되었고. 심심할 때마다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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