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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ance

[      이능력      ]

[ 0x80070005 / 알파 ]

본인 신체를 기준으로 좁은 범위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물리적 현상을 거부하거나 중단시킬 수 있다.

이능력의 지속시간은 자신이 무효화시키는 에너지에 따라 수 시간에서 수 분까지 천차만별이다. 에너지값이 큰 행위를 방어할수록 이능력 적용 시간이 짧아지며, 현상을 제어할 수 있는 비율이 낮아져 본인도 피해를 입는다.

 

오랜 훈련의 성과로 접촉 중인 대상에게도 능력을 사용해 특정 현상들을 일정 시간 거부해 줄 수 있게 되었다. 단, 충격이 발생할 시 그 피해는 전부 자신이 입는다.

 

이론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은 덕에 능력을 적용할 현상을 취사선택하여 좀 더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면 중력만을 차단하여 자기 몸이나 접촉한 무거운 물체를 잠시 띄울 수 있는 식. 이 상태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을 제외한 나머지 현상도 거부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등 복합적인 적용도 할 수 있는 듯하다.

고민 없이 일단 모든 걸 거부해버리면 되는 방어적 활용보다 환경에 따른 실시간 제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까다로워 오래 사용할 수 없고, 조금이라도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엉뚱한 방향으로 튕겨 나가버리기까지 한다. 아직도 많은 훈련이 필요한 상태.

 

이능력이 강해진 만큼 부작용도 강해졌다. 과도하게 사용할수록 생명 활동에 필요한 현상이 세포 단위로 랜덤하게 중단되거나 느려지게 된 것. 자주 보이는 증상은 일부 폐포가 산소를 받아들이는 현상을 중단하여 발생하는 약한 질식 현상과, 신경계 등 항온에 관여하는 현상의 복합적인 중단으로 발생하는 저체온증. 물질대사에도 영향을 미쳐 성장과 회복이 느린 편이다.

Appearance

[      외관      ]

어느 시점부터 시간이 멈추기라도 한 양, 얼굴은 여전히 앳되다. 이마를 덥수룩하게 덮은 붉은 머리는 뒷머리가 상대적으로 길다. 헤이즐색 눈동자는 시선을 피하는 일 없이 언제나 상대를 바라봤으며, 슬렌더한 몸은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은 듯 탄력이 느껴진다.

상의는 바지의 허리선까지 닿을 수 있도록 기장을 늘렸고 안에는 몸에 딱 맞는 검은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있다. 장갑은 손목을 덮지 않는 짧은 기장으로 수선했고 왼손은 약지, 소지. 오른손은 엄지, 검지, 소지를 잘라 손가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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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괜찮아. 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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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블랙우드|17세|168cm|60kg|1월 11일 生|워싱턴 쉘터|방어

Status

[      스탯      ]

생명: ■■■■■■■■■■

공격: ■■■■■□□□□□

정신: □□□□□□□□□□

이능: ■■■■■■■■■■

행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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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guous Limited Potential Holding: Apo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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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ll

[      스킬      ]

[ 액세스 거부 / 커버 ]

[ 오버 클럭 / 전체 방어막 ]

Personallity

[      성격      ]

무던한 / 신중한 / 근성 있는 / 관조하는

특유의 무던함은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타인의 감정에 둔하여 직설적인 감상을 떠올린다. 이전과 차이가 생겼다면 지금은 어느 정도 말을 삼키게 된 것. 기분이 집중과 능률에 미치는 인과를 이해하게 된 까닭이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더욱 신중해지고 독립적인 성향은 강해졌으나 본인이 편하게 여기는 상대에게는 되레 이전보다 더욱 거침없고 짓궂어졌다. 자각은 없지만 제 나름의 애정 표현이며 고작 이런 말로 관계가 상하지 않을 것을 믿는다는 신뢰의 표출인 것. 가끔은 이것저것 해달라고 뻔뻔히 요구하기까지 했으며 포옹에도 더이상 뻣뻣하게 굳지 않는다. 

또래와의 생활로 조금씩 승부욕이 전면에 드러나기 시작했다. 혼자 달릴 때보다 앞서가는 이를 따라잡으려 할 때 더욱 빨라졌고, 옆자리에서 함께 공부하는 이가 있으면 더욱 끈기 있게 집중하곤 했다. 다만 이것 또한 친하게 여기는 이들과 선의의 경쟁에 한할 뿐, 그 외에는 어떻게 되든 별로 관심 없다.

여전히 힘들다고 불평하는 법을 모르고 주어진 규칙에는 충실히 따른다. 그러나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을 도우려던 어떤 강박감은, 롤모델로부터 물리적으로 멀어져 지내며 자연스럽게 희석된 듯하다. 이제는 거부하는 사람에게까지 이유를 캐묻거나 잔소리하지 않게 되었다. 그렇다고 한 번 내준 곁을 다시 거두지는 않았다.

ETC

[      기타      ]

1. 매일 진행하는 고강도 훈련 및 실전 투입으로 이능력 사용량이 늘었으며 그만큼 강해진 탓에, 평소에도 제 신체에 미약하게 영향이 적용되는 중이다. 그 결과 식사 및 운동에 따른 신체 변화가 적어졌고 안그래도 서늘한 편이던 체온이 더욱 낮아졌다.

   1-1) 성장이 더딘 것은 본인도 은연중에 신경쓰고 있는지 식단과 운동량을 조절하여 어떻게든 충당하려 했지만, 노력에 비해 효과는 적은 편. 하지만 마찬가지의 여파로 병치레도 없고 추위와 더위도 덜 타게 되어 적당히 등가교환했다고 여기고 있다.

   1-2) 지금으로부터 3년 전부터 성장이 서서히 둔화 되기 시작했고 2년 전에는 완전히 멈췄다.

2. 특별한 일이 없는 한  [ 기상 → 운동1 → 아침 식사 → 공부 → 점심 식사 → 이능력 훈련 → 저녁 식사 → 운동2 → 자유시간 → 취침 ]의 스케줄을 매일 반복하고 있다. 

   2-1) 지구력이 상당한 편임에도 불구, 함께하는 이의 운동량을 따라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던 까닭에 밤이 되면 졸음을 이기기 힘들어 한다.

  2-2) 실전 투입을 다녀오거나 과도한 이능력 훈련 후에는 방문을 걸어 잠그고 틀어박혀 다음날까지 쉬는 편이다.

   2-3) 이따금 체육관에 가서 농구도 즐겼다.

   2-4) 공부는 대체로 도서관에서 진행하나, 통 집중이 되지 않거나 기분 전환하고 싶은 날이면 책을 대여해서 정원이나 기숙사 등지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주로 공부하는 분야는 고전역학.

   2-5) 틈틈이 천문학도 공부했다. 누군가에게 더 잘 설명해 주고 싶기도 했고, 누군가를 이해해보고 싶기도 했다.

 

3. 여전히 호오는 없으며, 욕심과 욕망도 보이지 않는다. 가지고 있는 것을 타인에게 쉽게 나눠주며 부탁을 받으면 딱히 거절하지도 않았다. 

 

4. 포켓에 홍삼 사탕과 레몬 사탕, 초콜릿이 항상 두어 개씩 들어있다.

 

5. 여유가 생기면 밤하늘을 한참 보고 있곤 했다. 

 

6. 앳되던 목소리는 변성기를 거쳐 중음의 미성이 되었다. 

 

7. 잘 때는 마치 가사 상태에 빠진 것처럼 뒤척임 없이 잔다. 이때는 심박이 더 느려지고 체온이 떨어진다. 원래 하나만 맞추면 되던 알람을, 이제는 제법 여러 개 맞춰야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

 

8. 모친과는 활발히 편지를 주고받고 있다. 친한 이들에겐 편지를 보여주고 자랑하기도 했으며, 편지가 온 날에는 유난히 기분이 좋아 보인다. 편지에 항상 적혀 있는 애칭은 에디(E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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