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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ance

[      이능력      ]

[거대화 / 알파 ]

인정받고 싶은 욕망의 크기만큼 몸집을 부풀린다.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싶기 때문일까. 저를 올려다보는 시선에서 일종의 충족감 비슷한 것을 느끼는 모양. 나아가는 방법을 모르는 필리파 밀러에게는,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며, 이것은 지금도 여전하다.

 

부풀려진 몸집만큼 비례하여 무게도 증가하기에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사소한 움직임 하나만으로도 주변의 것들을 쉽게 으스러트릴 수 있기 때문. 연구와 실험을 통해 필리파의 감정, 그 중에서도 욕망에 반응하여 그 크기가 변하는 것임을 확신했다. 능력을 원활히 다루기 위한 훈련을 병행하는 중, 과거에 비해 안정된 것은 사실이나 예기치 못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 지금까지도 제어구를 착용하고 있다.

 

이능을 다루는 것에 어느정도 적응하여 몸집이 커진 상태에서도 움직이는 것에 큰 불편감을 느끼지 못한다. 다만 본래의 크기로 돌아왔을 때 거리감각에 오차를 느끼는 것은 여전한 듯.

Appearance

[      외관      ]

마르고 길쭉한 체구. 길게 길렀던 머리를 단발 기장으로 잘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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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아무래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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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파 밀러|21세|176cm|60kg|4월 1일 生|유럽 쉘터|방어

Status

[      스탯      ]

생명: ■■■■■■■■■□

공격: ■■■■■■■■■■

정신: ■□□□□□□□□□

이능: ■■■■■□□□□□

행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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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guous Limited Potential Holding: Apo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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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ll

[      스킬      ]

[ look at ME! / 반사 ]

[ only, ME. / 복수 ]

Personallity

[      성격      ]

[경계심 많은, 억누를 줄 아는, 열등감]

예민하며 경계심 많고 낯을 심하게 가리는 성정은 변하지 않았다. 오랜시간 얼굴을 마주한 탓에 같은 기수의 아이들에게는 조금 누그러진 태도를 보이나, 그렇다고 해서 마음을 터 놓은 것은 아니니, 곤란하기 짝이 없는 상대임이 틀림없다.  

 

매사에 부정적이나 동시에 굉장히 현실적이다. 뜬구름 잡는 막연한 불안에서는 벗어났으나 동시에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불안에 사로잡혔다. ‘쓸모를 다하지 못하면 귀환 당할것이다.’ 라는. 자신의 쓸모를 입증하기 위해 조급하게 구는 것은 여전했으나 이전만큼 집착하진 않는다. 나는 절대 특별할 수 없는 소모품이니까.

 

자존감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인데, 그만큼 자존심이 강해서 타인이 자신을 깎아내리는 것을 참고 견디지 못한다. 필리파 밀러는 언제나 자기보다 못한 것에 안심하고, 자신보다 나은 것을 질투하고 시기하기에 남의 불행을 비웃는 악질 중의 악질로 자라났다. 비틀린 속내는 가능하면 덮어두고 숨겨두었으나, 동시에 과감하게 드러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

ETC

[      기타      ]

[Miller]

-제 가족, 즉 혈연에게 일말의 관심도 주지 않았다. 제 후손(굳이 단어로 표현하자면,)의 흔적은 굳이 찾아볼 생각조차 않았다.

 

[Philippa]

-구부정한 자세, 어깨를 잔뜩 움츠린 태도. 휘적휘적 걷는 모양새가 영 볼품없다. 

-차분하게 가라앉은 어투와 목소리. 어느정도 나이가 든 만큼 이전처럼 하나하나 신경질적으로 대꾸하지 않으나 사용하는 어휘에서는 여전히 공격성이 묻어난다. 

 

-페라스에서 주도하는 모든 활동을 거부하지 않고 참여했다. 그들을 경계하는 것은 여전했으나 이제는 아무래도 좋다는 식으로 놓아버린 듯. 버려지기 싫으니 노력은 하겠다만, 버려져도 어쩔 수 없다고 믿는다. 인정받고 싶지만 그 대상을 잃어버린지 오래. 

 

-눈에 띄는 이능 탓에 필리파의 ‘원본’은 상당히 많은 목격담을 남겨둔 모양. 건물을 부쉈다더라, 거대한 괴수가 출몰한 줄 알았다, 등등… 현재의 필리파 밀러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양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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